일단 뭐 머리 하나도 혼자 못묶고.. 옷도 맘대로 못입고...
샤워도 남이 해줘야하고 ;; 잠잘때고 엄청 불편하고...
보호대 하나 하고 탔더라면 하고 엄청나게 후회중입니다..
12월7일날 휘팍에서 친구들이랑 오야끊고,
야간때.. 마지막으로 한번만 타고 들어가자~
고 까불고 올라가따가..
손목이...
ㅠ
휘팍에서 타다가 응급실 원주에 있다고 해서
원주로 GoGo해서
엑스레이찍고 뼈 맞추고 (엄청아프더라구여 ㅠ)
깁스하고 어제 붓기 많이 빠졌다고 통깁스로 바꿨어요..
진짜 불편하고
벌써 겁부터 납니다 ㅠ
병원에선 뼈 완전히 잘 붙을라면
깁스 풀고도 물리치료 계속받고 ..
앞으로 넉넉잡고 3개월이니까
올해 보드는 포기하래네여 ㅠ
그래서 지금 당장 보호대들부터 사두려고요....
그나저나 이번시즌에 홀덴 자켓 바지... 뽑고 한번 입었는데....
팔아야겠네 ㅠ
사실분.............??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