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백 들고 보드복 다 입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타이거 가기~~~~~~
보드는 혼자 들고 다녀야 하는거죠!
무거운짐 줄이겠다고 위에옷 보드복 바지 다 입고 땀 삐질흘리고....
당당하게 매고 갔습니다.
둘이서 저렇게 보드백 매고 다니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외쿡인 아저씨가 스노우 보드? 하면서 말걸고.... 굿~~ 소리도 듣고
한쿡인 아저씨가 학생~ 가야금 무겁나봐... 소리도 듣고 ㅋㅋ
뚜벅이들은 스키장 한번 갈람 저렇게 고생하지만...
그래도 슬롭을 보면 힘든 마음 싸아악~~ 까먹고 다시 즐길수있어서 행복합니다. ^^
시즌아 어여와~~ ^^
ps. 남들 시즌준비할때 준비한거라곤 유일한 저렴한 기모롱 후드티 하나 ㅠㅠ
남들입는 잭슨필 바지는 없으므로...암거나 오래된 바지입기!!!! 무간지 아모르!!! -_-;
저도 신상입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