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되는 의복가격 보면 기절하실 꺼에요. 그 구린 양말 한켤레에 5000원 조금 안되나 그럴 겁니다. 사회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피 같은 세금으로 구매하는 군용품인데 입찰을 붙여서 가장 좋고 싸게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세금이 어떤 똥별색히 입으로 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진짜...
글쵸...1억이면...별하나만 날라가면 되겠네요....연봉은 그정도가 안되나 부수적인게 연봉보다 많으니... 군에 납품되는건 눈먼돈이라고하죠...한껀만 따내도 평생 먹고 놉니다. 그런데 그게 조달청에서 조달되는것이니...뭐...군인들말고 조달청 공무원을...욕하시길... 군납품되는 물품자체도 질이 아주~떨어지는데 가격은 -_-;; 데탑도 5년에 한번씩 바꾸는데 납품가 보면 기절하심...지가 무슨 슈퍼컴인가하는 의문이...ㅎ 그런데....이번 운동화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억이 군에서 사용하는 금액중에서는 적은편인데... 쓰잘데기 없는 공사하나만 안해도...1억은 남겠네요ㅎ
작년보다 군예산은 늘었는데 단가가 올라서 활동화가 부족하다니...
참 어의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5월정도부터 못받은 훈련병들이 모두 받을려면 1억정도 든다고 하네요...
대체 예산은 다 어디다 쓰는건지 알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