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소개팅이 들어 왔습니다...

저는 빠른 76년생이고... 여자분은 77년생...

서른 일곱과 서른 다섯...

 

여자분 사진을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하고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직업의 특성상 좀 더...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할까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직업군 입니다...)

 

친구하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친구: 우리도 낼 모레 마흔이다...

비고: 그런가?

친구: 남들이 우리보면 더 이상 청춘으로 안봐...

 

근데... 저는 제가 나이 먹는 다는 느낌이 안 들거든요...

매일 만나는 직장 동료들을 봐도... 나이 들어 간다는 것을 모르겠고...

일 하면서 힘들다는 것도 모르겠고...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이 저를 볼때는 그냥 동네 아저씨일듯...

 

이 글의 결론은...

 

"소개팅 들어 왔다는것"

 

만나 볼려구요...

엮인글 :

칠성사이다™

2012.07.19 17:02:54
*.34.183.234

77년생입니다...친구들 만나면 애들처럼 노는데..
그냥 동네아저씨로 불리고 있습니다 ㄳ

캡틴화니

2012.07.19 17:03:19
*.171.57.163

저도 삼십대 중반인데 나이먹었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근데 여친이 아저씨레요..ㅋㅋㅋㅋ

정이지

2012.07.19 17:16:05
*.94.44.1

소개팅 좋은 결과 있기를...

코피한잔

2012.07.19 17:36:02
*.208.208.44

소개팅 응원 합니다~ 파이팅

허슬두

2012.07.19 17:43:17
*.35.27.206

소개팅.... 보다는.. 맞선 의 느낌이 ......

woorihan

2012.07.19 17:46:52
*.39.115.6

ㅋㅋ 저도 76인데.. 아직도 혼자 클럽 가곤합니다.
영동대교쪽 디엔써 갔다가 팅긴 아픈 추억이 ㅋㅋ

엄마가 시켜줘도 소개팅이고, 지인이 시켜줘서 소개팅...
내 사전에 선은 없다 ㅋㅋ

곽진호

2012.07.19 23:22:33
*.246.70.88

여군이군요.... ㅋㅋㅋ

재원이아빠

2012.07.20 07:57:45
*.234.196.122

남잔 군대에서 부터 아저씨 시작입니다!

chocojun

2012.07.20 09:29:33
*.243.13.12

앗 오늘 하시나요? 불금~ ㅎㅎㅎ

꿈을꾸는

2012.07.20 11:17:07
*.222.213.70

저도 저의 30대가 이럴줄은 몰랐다지요...ㅠㅋㅋ
맞선 파이팅!!^^

파운딩머신

2012.07.20 15:26:21
*.33.46.240

숫자는 중요치 않아요~!!!

라고 위로할 뿐...... ㅜㅜ

여튼 즐팅(?) 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682
53544 오매,, 랩업,,+_+ [6] -D C- 2012-08-21   319
53543 1213시즌 비팍유감 [6] 삼촌1호 2012-08-21   1312
53542 ■ 8/21 화요일 po채팅방wer ■ reddawg 2012-08-21   249
53541 있을땐 몰랐는데... file [28] BUGATTI 2012-08-21   1158
53540 안녕~ 맨날 반겨주고...고마워!! [14] 마른개구리 2012-08-21   635
53539 대명,, 탈만합니다. [12] 은지니 2012-08-20   1316
53538 이래서 대명 대명 하는군요;;; [13] ㅇㅇ 2012-08-20   1758
53537 휴가 끗 출근하기 싫어요...ㅜ.ㅜ [14] 너부링 2012-08-20   495
53536 정신이상 [7] 부자가될꺼야 2012-08-20   450
53535 강력한 허탈감과 상실감 그리고 굳은 의지. [7] Gatsby 2012-08-20   754
53534 으으으 다시오크벨리로.... [15] 보드드득 2012-08-20   939
53533 대명 시즌권 지르려다.. 참기로 했어요.ㅠ [2] 발업질럿K 2012-08-20   887
53532 드디어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1] 라마다호텔 2012-08-20   331
53531 불편한 현실 [25] aAgata 2012-08-20   1201
53530 저만 그런가요.. [9] 송빠 2012-08-20   490
53529 다음에 해보고 싶은 건.... [3] 환타_ 2012-08-20   336
53528 앗 싸! 댄스동아리 오빠가 저만 밥 사줬어요. [22] 동대변녀 2012-08-20   1399
53527 빨리 용평이나 휘팤도 시즌권 떠라!!!ㅋ [2] B1 2012-08-20   807
53526 어차피 대명 초특가 시즌권은 대세에 영향이 별로 없습니다 [9] ㅇㅇ 2012-08-20   1092
53525 11번가서 대명 특가 저도 보고왔습니다~ [7] 슈퍼개굴보더 2012-08-20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