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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뵐클 스노우보드의 장비를 지원받는 winter입니다.
이번에 뵐클 바인딩을 사용하게되어서
바인딩에 라쳇 잠금 장치라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서 한번 소개 해드릴가 합니다..
먼저 바인딩에 대한 소개와 설명 안내는 아래의 소개 영상을 한번 보시구요...
내용은 플로우와 비슷하지만
앵클을 한번더 잡아주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기본 세팅도 어렵지 않고 넣고 하이백 세운다음 앵클을 걸어주므로
유격도 없고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든든합니다.
사람들의 발은 구분이 상세하게 대부분 5밀리단위로 부츠가 제작되어 시판되지만
바인딩의 경우 그렇게 많은 물량을 제작할수없기 대문에
여러 사이즈를 사용할수있게 범용 사이즈로 어느정도 사이즈 조절 가능하게 제작되어 판매 됩니다.
위의 그림은 바인딩 기준 사이즈가 아닌경우
바인딩의 힐컵과 토우스트랩 라쳇을 조절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유의 할점은 동그라미 쳐진곳들입니다.
힐컵을 눕히지 마시고 세워서 조립하셔야 힐컵의 핀과 라쳇쪽에 물리는 핀이 이빨이 맞물리게 됩니다.
특히 라쳇쪽은 오토락 해제장치가 작동 되어야하는데
반대방향으로 조립(반대 방향으로도 조립이 됨)될 경우 오토 락 해제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스트랩 조절후에
혹시라도있을 풀림이나 충격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장치가 하나더 숨어있습니다.
이페이지는 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해를 돕기위해 일단 텅을 완전히 분리했습니다.
하얀색 마킹 부분은 이동이나 보관시 분리 조립에 편의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저의 사이즈를 표시하여 둔 것입니다..^^
이제 텅과 라쳇을 조립하여
평소처럼 길이를 맞게 조절하여 줍니다.
길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반대쪽의 짧은 손잡이를 이용하여 풀어주기도하면서 길이를 정확하게 마춥니다.
스트랩의 길이와 위치가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 길이로 알맞게 세팅되었으면
이제 락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풀어주는쪽인 짧은 손잡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늘러줍니다..
뒤쪽의 짧은 손잡이 부분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손가락으로 이번에는 잠그는 쪽의 손잡이 부분을 살짝 눌러줍니다.
그러면 노란 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딸깍하는 느낌과 함께 라쳇에 락이 걸리게 됩니다.
오~~~ 편해보이네요!!!
초보자들까지도 아주 유용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