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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작성한것입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Lamar Sky Lark은 anti cam(제로캠버)mac cam(역캠버)
이렇게 두개의 라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전 Lamar Sky Lark 154 anti cam(제로캠버) 사용기입니다..^^;;
Flux는 데크를 만드는 회사의 기준마다 다르지만 라마 Flux : 5 정도라고 하더군요
Lamar Sky Lark 154 anti cam는 제로캠버이면서 노즈와 테일부분은 5mm 들려있는 모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가운데는 바닥에 놓으면 딱 달락붙어있는면은 가운데 부분이고 잘보면 노즈,테일부분은 살짝들려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로캠버와 리버스캠버의 중간(?)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데크를 바꾸면 제일 먼저 하는게 라이딩이져??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 기대도 되더군요
바인딩 채우고 라이딩 시작~! 헛~! 전 타던 녀석들과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엣지 체인징하는 시점에 몸개그 작렬~!!! ご,.ご;;
다시 도저~언~! 역시 또다시 몸개그 작렬했습니다. 구석으로 자리를 옮기고 천천히 생각하고
비기너턴으로 살살 내려왔고 리프트 3번정도 타니까 슬슬 감이 오더군요.
리프트 탑승 5번째 그라운드 트릭 천천히 도저~언~!! 해봤습니다.가볍고 탄성도 좋습니다.
알리부터 180,360(원치않던540)에 프레스까지...
프레스는 정캠버에 비해 적은 힘으로도 많이 들리는 효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탄성 전 개인적으로 소프트한 데크는 탄성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타던 녀석들과 차이를 크게는 못 느끼겠더군요.
그트 스핀(?) 180 문제 없이 성공, 360기술시 원치않는 540이 되더군요...
오버로테이션으로 360보더 조금 더 돌아 역엣지의 공포에 휘말린 순간...
노즈,테일이 5mm 떠있어서 그런지 역엣지 없이 공포의 540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놀라서 구석으로 자리를 옮겨 심호흡 잠시 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럼 이제 파크로 옮겨 볼까?? 라는 생각에 파크로 갔습니다.
지빙 워낙에 할줄 아는게 없어서 50:50 별다른거 못 느꼈습니다..
백사이드 노즈슬라이드 편하더군요...프레스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작은 힘만으로도 들리는게 느껴지더군요..ㅋㅋ
킥도 도저~언 해봤습니다. 베이직부터 차근차근....
킥 도전시 제일 걱정되던 부분이 랜딩이더군요.... 랜딩시 흔들리거나 불안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
뛰어보고 느꼈습니다... 흔들리거나 불안한 느낌따윈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스케일 있는 기술이나
큰 사이즈의 킥이 아닌 7미터 킥에서 뛰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기까지가 미천한 실력으로 데크를 사용해 본 후의 후기였습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정신없어 써놓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단점으로는 탑시트가 약하더군요 제가 구피라서
리프트 탑승시 테일이 다른 보더들과 살짝 박치기를 하는데요..탑시트가 살짝 들려있군요...ㅜㅜ
잘 말려서 이쁘게 붙여서 타고 있습니다...ㅋㅋㅋ
전 지금까지 정캠버에 하드한 데크만 선호했습니다.
스쳐간 데크(녀석)들
04-05 버튼 세븐 155
05-06~ 07-08 버튼 세븐 154.5
08-09 나이트로 에로 에딸라 155
09-10 스모킨 빅위그 mtx 153 미드와이드 모델이죠!!
마지막으로 Lamar Sky Lark 154 anti cam <==이 녀석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같은 라마 유저이지만...모델은 달라서...전 10/11 lavar pixie 타고 있습니다.
라마데크 가격대비 성능 좋지요....스카이락은 152가 안나와서..ㅠㅠ
꼭한번 타보고 싶네요..
저도 네버썸머 타다가
라마데크 타고 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던데요!!
사용기 잘 읽었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은 덱이군용..
늘 보드 타고 오면 탑시트 여기저기가 까여져 있어 늘 속상했는데.. 아마 저도 구피라 그런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