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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하니 종아리가 울끈불끈 해져서....
수영을 시작한지 6개월 됐는데....
이제는 어깨와 팔이;;; 울룩불룩...
제가 30대 초반 여잔데....; 왜 이리 쉽게 근육이 생길까요.
수영장에서 남자애들이 신났어요; 지네들보다 더 심하게 근육생긴다고...
접영... 예쁘게 완성된 폼이 갖고 싶은데... 수영을 그만해야하는 걸까요;
보드를 타서 허벅지도 땅땅해져 버리고...
좀 근육이 덜 생기는 운동은 없을까요; 슬림해지고 싶은데, 이대로 가면 조혜* 몸매 될까봐...
에효... 운동 오래하신 분들 조언 좀 구해봅니다.
운동을 안하면 배가 나오는 체질이라서.... 하긴 해야해요. 꼭.
일단 감사합니다. 안심하는 중요. 더이상 커지진;; 않겠죠.
식단조절은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공부가 필요해 지는 것 같네요.
가녀린... 아가씨가 되는 일은 영원히 안 생길듯..해서 절망모드네요..ㅠ.ㅠ
제가 근육 쉽게 생기는 여자입니다.. 저 수영한지 몇 년 됐는데요.. 수영으로 근육생기다뇨.. 이런 일이 있을수가??
수영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에 가까워요..
헬스 트레이너가 너 여자치고 근육 잘 생기니 배에 왕자 생길려면 하루에 200개씩 복근운동 하면 3개월하면 된다고 했는데... 죽어도 못하겠던데요... 한 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뱃살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