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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rk30 을 이월로 구매했습니다. (재고가 없다기에 9월에 부랴부랴 구입)
지난달 보드타다가 저렇게 부러졌습니다.
눈턴다고 데크를 몇번 쳤더니 똑 부러졌네요.
3번쯤 타고 그런지라 너무 어이없었어요. (바인딩 실수로라도 밟은적도 없음)
구매한샵에 문의하고 택배로 보내려다가 얼른 수리해서 다시 가지고 오려고
직접 방문했습니다. 본인샵에서는 못하고 총판을 가야한다네요.
압구정샵에서 학동 총판까지 직접갔더니..
제 과실이래요. 제가 실수로 밟았을꺼랍니다.
밟은적도 없고 어디 부딪힌적도 없다고했지만 이건 무조건 돈주고 수리해야된다네요.
때마침 친구가 전화와서 추울때 플럭스는 그렇게 깨진다고 어쩌고 저쩌고..
휴.. 피곤하기도하고 그냥 돈주고 깨진부분 교체하고 가져왔습니다.
문제는 저번주 토요일아침.
제 베이스인 휘팍에서 성우 살로몬대회때문에 겸사겸사 갤러리겸 관광하러 넘어가려고 데크를 차 트렁크에 싣고
성우에 도착했습니다.
(데크가 짧고 트렁크가 넓어서 짐은 차안에 두고 데크만 트렁크에 뒀습니다. 그위에 얹은건 없구요)
토부분이 떨렁 있길래 전에 부러진건줄 알고 데크를 들고 정상으로 갔죠.
바인딩을 체결하려고 봤는데 토부분이 없는거에요...!!
그게 부러졌던 제 바인딩부분이였을줄 상상도 못했죠.
제가 운전하면서 드리프트로 운전해서 안에서 깨졌을리도 없는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것때문에 보드 제대로 타지도 못했는데(물론 다른거 빌려서 잠깐 타긴했지만)
또 제 과실이라며 주장할텐데.. 전 그냥 또 제 비용내고 수리해야하는걸까요?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 이젠 이 바인딩 쓰고싶지도 않아짐;ㅠ)
이런 경험이나 비슷한일 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전 치프 쓰면서 데크 세장 갈아치우며 계속 쓰는데 밟고 팡팡털고 별짓을다해도 고장한번안나요 ㅡㅡ 유일하게 나사 이빨나간거? ㄷㄷ
토 스트랩 빨래판이 깨진건가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강한 충격을 받아서 그른가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