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펜시아 갔다가 용평넘어가려고 웰컴센터에서 친구기다리고 있다가
친구 도착해서 보드챙겨서 나왔는데 장갑을 쇼파에 냅두고 왔더라구요
오분도 안되서 다시 갔는데 온데간데 없고 ㅠㅁㅠ
분실물 센터에도 없어요
생각할수록 도둑놈이 괘씸해서 내일 알펜 다시 가서 CCTV 돌려보고 경찰에 신고하려고요.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내 뽀송뽀송한 pow stealth gloves..
하루죙일 도둑놈 양팔 요척골 다 부러지라고 기도하는 중입니다.
결론 : 손똥냄새 장갑 다시 써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