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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앤썸 타고있습니다.
한 9시간쯤탔습니다. 쫌 타보니 엣지 근처에 하얗게 일어나더군요
일단 익스트림 왁스사서 대충해봤는데 다리미질 하니깐 없어지긴하는데요
베이스에있는 페인팅을 녹여서 없애는거처럼 보이긴하네요 고체 왁스로 몇번왔다갔다하는데
묻혀지는건지 모르겠네요 티가 안나요
자주 왁싱하면 하면 좋다고하는데 보드 안타도 해야하는건지요?
이틀에한번?
다림질 할때 허연부분이 없어지는건 페인팅을 녹여서 그런게 아닙니다
베이스 그래픽은 페인팅이 되있는게 아니라 잉크로 프린팅이 되있는거라서요
실수하면 베이스는 녹일순 있지만 프린팅 된것만 녹일수는 없습니다
허옇게 되는 부분은 베이스에서 왁스가 빠져나가서 마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피부도 마르면 허옇게 일어나는것처럼요
다리미 왁싱하는건 왁스를 녹여서 베이스 미세구멍에 채워넣으면서 마른부분을 촉촉하게 메꿔주는것입니다.. ^^
왁스 문지르면 눈에는 안보일지 몰라도 만져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보드 탈땐 자주 왁싱하는게 좋은것 같구요
안탈땐 그냥 보관왁싱하고 냅두는게...
안타는데 굳이 할 필요있을까요?
보관왁싱외에는...
저는 삼일정도 보딩하면 한번 해요~
엣지쪽 베이스가 허옇게 일어나려하고 만져봐서 뻑뻑하면요.
근데 이게 참 민감하신분들 아니면 왁싱도 선택사항이라,
빈도도 방법도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누군 매일한다하고, 누군 라이딩후 왁스 벗기지 않고 바로 덧바르고 스크랩퍼로 긁어내지도 않는다고 하고요..
저도 왁싱땜에 스트레스 좀 받았었는데 걍 나 편한대로 할라고요~
데크는 소모품이다~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