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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2013년!!!

당연 셔틀을 타려고 새벽에 일어났죠....

새벽부터 일어나서 토스트굽구 라면끓여먹구...ㅎㅎ

셔틀타러 부지런히 걷구있는데 "아저씨!"

모자에 후드까지.. .어찌 아저씬걸 알았지...ㅠ

목소리가 들리는곳으로가보니 신문돌리시는 아줌마가 빙판길에 오토바이랑 같이 넘어지셨더라구요

다치신곳 없냐니깐 몸은 괜찮은데 오토바이를 못 세우게다구 좀 도와달라길래...엉차엉차!

생각보다 무겁던데요., 글구 길이 빙판이라...

겨우 세워 드렸더니...고맙다구 신문 한부주시네요...ㅎㅎ

그리구는 다시 그 빙판길을 가시는데 뒤에서 한참을 봤네요...

다시 셔틀타러 걸어가면서.....오늘 쉬는 날인데 신문을??하는순간 또다른 신문 배송하시는분이.. .쑹!!

그 아주머니가주신 신문 날짜를보니 1월1일!!

오늘도 신문이 나오는구나!!

그신문은 셔틀 기사아저씨 드렸어요...

대기중에 보시라구요...ㅎㅎ

착한일했으니 복 많이 받아야지!!ㅎㅎㅎ
엮인글 :

자드래곤

2013.01.01 08:22:09
*.119.117.57

신문은 크리스마스 때도 배송했어요
아마 일요일하고 설날 추석 이렇게만 빼고 다 할거에요
좋은 일 하셨으니 새해에 복 받으세요 ㅎ
추천~!

자연사랑74

2013.01.01 09:48:53
*.36.138.63

추천씩이나...ㅎㅎ감사해요... .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생긴거하곤

2013.01.01 08:50:47
*.56.194.68

전 왠지 가슴이 짠하네요..ㅠ

아직 세상은 더럽혀지지 않았음..!

자연사랑74

2013.01.01 09:49:30
*.36.138.63

그정도는 아니에요....ㅠ복 많이 받으세요!!

elan

2013.01.01 10:11:31
*.46.189.42

우아~~~추천이요^^
복 듬뿍 받으셔요~~~~

자연사랑74

2013.01.01 10:58:15
*.36.138.63

추천도 좋지만 복 주세요!!!ㅎㅎ

앙큼한여우냥

2013.01.01 10:08:14
*.175.37.136

착할일 하셨네요..궁디 토닥토닥~

자연사랑74

2013.01.01 10:58:57
*.36.138.63

머리도 쓰다듬어 주세요!!ㅎㅎ

재원이아빠

2013.01.01 10:47:26
*.234.184.120

추천합니다!
이왕하신거 신문배달까지... 아 아님니다.
^^.

자연사랑74

2013.01.01 10:59:15
*.36.138.63

주소를 몰라서....ㅎㅎ

Qisas

2013.01.01 11:51:21
*.221.45.41

새해 첫날부터 훈훈하네요~

자연사랑74

2013.01.01 12:42:50
*.36.138.63

훈훈하시죠??그럼 500원!!ㅎㅎ

clous

2013.01.01 13:51:30
*.64.75.85

얼마나 급박한 상황이었으면 자연사랑님을 불렀을까요~ 아주머니의 용기에 무한박수를... ㅋㅋㅋㅋㅋ

자연사랑74

2013.01.01 13:57:19
*.36.139.202

아저씨!!!아저씨!!어둡고 야구모자에후드까지 뒤집어쓰구있었는데도 아저씨!!ㅠㅠ많이 급해보이셨어요..,

aAgata

2013.01.01 19:11:25
*.195.173.137

궁딩이 팡팡~~~ㅋ

덜 잊혀진

2013.01.02 16:50:24
*.10.6.158

키워드는... "아저씨".

허슬두

2013.01.02 20:12:51
*.35.28.59

아저씨.. 멋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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