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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처

  리듬스노우(보드라인)  

2

작성자 신분

  일반회원

3

사용기 분류

  사용기

 4 

 참고한웹페이지  

  X


1. 장비 스펙 (참조, 나이트로 카다로그)


01.jpg


    1) 특징


         - Tapperd Directional 형태로 보통 Directional (테일보다 노즈가 긴 구조)에서 발전된 "테일보다 노즈가 넓은 구조" 입니다.

           즉, 넓고 긴 구조의 노즈는 설면에서 쉽게 뜨고, 테일은 낮게 가라앉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 Sintered Speed Formula 2 Base 는 나이트로 만의 독점기술로 나노 테크 왁스를 베이스 입자에 깊이 주입하여 모든 컨디션의

           눈에서도 활주성이 떨어지지 않는 베이스입니다.


         -  Progressive sidecut 은 하나의 사이드 컷 안에 두개의 반원이 존재하는 형태의 사이드 컷입니다.


         - Diamond Band : tip 부터 tail 까지 안정된 팝과 충격을 흡수하는 카본이 삽입되였습니다.


         - Tri-Lite Laminates : 완전한 토션 컨트롤과 감소된 무게를 주는 맞춤형 3-방향의 유리섬유


         - Diamond Laminates :  상층부는 잘짜여진 현무암 섬유, 하층부는 카본섬유가 있습니다.


2. 사용자 스펙


     1) 데크 : Nitro Pantera SC 160 (1314)


     2) 부츠 : Nitro Select (1314)


     3) 바인딩 : Union Charger (1314), Nitro Machine (1415)


     4) 신체스펙 : 176 cm / 68 kg


     5) 바인딩 각도 : 레귤러 27 ~ 33도 / 18 ~ 21도


     6) 스텐스 : 56 cm


     7) 눈밥은 2002년에 먹었지만 1년에 2~3회 렌탈로 2012년까지 타다가 2013년부터 장비 및 시즌권을 뒤늦게 구매한 늦깍이보더로

          즉, 시즌권 및 장비 2년차 보더


3. 사용기간 및 장소


     1) 14년 1월 말 ~ 3월 중순까지, 14년 11월 중순 ~ 15년 3월 초순까지 (약 1.5시즌 사용)


     2) 베이스 : 베어스타운


     3) 원정 : 휘닉스, 용평, 하이원, 비발디


4. 구매 동기


    거의 10여년을(중간중간 안타기도 했지만) 2~3회 렌탈로 타던 찰나, 2013년에 헝그리보더를 알게 되였고... 더 늦기 전에,

    더 나이들어 후회하지 말고 내 장비와 시즌권을 사자하여 구매를 하게 되였습니다.


    헝그리보더의 장비사용기, 문답게시판을 서치하고 서치한 결과(저의 라이딩 스탈 - 온리 라이딩 ㅠ) 물망에 오른 후보군은

    나이트로의 판테라, 살로몬의 XLT, 룸의 앤썸, 버튼의 커스텀엑스, 라이드의 하이라이프유엘, 유니티 프라이드 였습니다.

    일단, 금액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가 없어서 버튼은 탈락! , 당시 13년 문답 게시판 및 장비사용기의 핫아이템은 앤썸과 유엘,

    프라이드, 판테라로 압축이 되였습니다.


    저는 쉬운 데크보다는 어려운 데크를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실력도 개뿔 없으면서 목표만 높은 전형적인 허세 보더 ㅠ)


    그리하여 서치를 해보니 묵직하고 조작력이 어려우며 사용자를 던져버리는 데크로는 한개의 데크만이 거론이 되더군요.

    그것은 바로 나이트로의 판테라 였으니... 마침 1월 말이고 한창 시즌 끝물이라 소비자가 120만원인 판테라를 72만원에

    보드라인 쇼핑몰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아마, 할인쿠폰을 써서 거의 70만원정도에 구매한듯 합니다.)


    이때만 하여도 해머데크는 현재처럼 일반화이지는 않았습니다. 소수의 데스페라도 정도가 눈에 띌 정도였으며

    데스페라도는 13년 베어스타운에서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던 시절이였습니다. 해머데크를 사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던

    시기였습니다. 


IMG_20141004_153821.jpg


5. 사용기


    1) SC 만의 장점


        - 타 라이딩용 프리덱보다 무게가 많이 가볍습니다. 카본 및 다이아몬드 재질을 이용해서 그런지 소재 자체가 가볍습니다.

          나이트로의 13년부터 현재까지 데크의 지향점이 경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가벼운 데크도 나이트로의

          얼티메이트 입니다. (단,,, 이로 인한 단점은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 무게는 가볍지만, 라이딩 느낌은 묵직하고 안정감이 확실히 뛰어납니다.


        - 일반 판테라도 세컨덱으로(중고품 1011) 구매를 하였고, 1213 판테라를 시승해본 결과 턴 마무리에서 데크의 말려짐이

          SC가 훨씬 자연스럽고 가볍게 말려지고, 말려진게 펼쳐질때 펑! 리바운딩이 작렬합니다.

          (이것은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급사 및 일반 롱턴 카빙 시,

           안정감은 프리덱 중에서는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데크 떨림도 오가사카보다는 판테라SC가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교가 오가사카 157이라서 주관적인 느낌의 비교라 생각합니다.)


        - AS 가 좋습니다. 이건 데크의 장점이라기 보다 나이트로의 장점인데, 사후 AS는 살로몬과 비교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단점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 넓은 허리로 인하여 왕발 즉 붓아웃은 타 데크에 비하여 적습니다. (이것역시 단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 오리지날 정캠버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캠버의 높이는 타 프리덱과 비교할 경우 비교 불가입니다.(프라이드는 예외)


    2) SC의 단점


       - 내구성이 정말로 이렇게 약해도 되나? 할정도 입니다. 특히, 탑시트의 크랙현상은 고질적인 부분입니다.

         1314 시즌때 2번 교환, 1415시즌 초에 1번 교환, 시즌말에 또 ... ㅠ ㅠ , 결국 1516 제품으로 올해 받기로 예약되였습니다.

         이부분은 경량화에 치중하다 보니(카본삽입), 한국의 강설 설질에서는 데크가 그 충격을 이겨내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메이드 인 타이완 제품인 것도 한몫 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단, 교환 시 여타여타 얼굴붉히는 일도 없었으며, 신속하게 처리를 해준 것만큼은 AS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9m가 넘은 사이드 컷과 넓은 허리가 판테라의 색깔이지만,

         저 같은 초보에게는 조작력 및 컨트롤이 상당히 어려운 단점도 발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테라로 숏턴 치기가 쉽지가 않으며, 턴도 말려올라가서 벽을 향해 돌진하는 현상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이부분만 마스터 한다면, 왠만한 해머데크는 어렵지 않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 생길 것으로 판단됩니다.)


       - 엣지그립력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스펙상으로도 판테라의 엣지그립력은 타 라이딩 데크와 비교시 우월한 것이 없습니다.

         아까 장점에서 오가사카와 비교를 했는데... 털털거리는 안정감만 판테라에 손을 들어줄뿐... 버티고 이끌어주는 것에는

         오가사카가 훨씬 좋습니다. 심지어 하이라이프 유엘도 시승을 해봤는데 엣지그립력만큼은 참 좋은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안정감은 프리덱중에선 갑오브더갑이지만, 유저가 스킬이 부족할 경우 급사에서는 여지없이 턴이 터져버립니다.


       - 한방 트릭을 하기에는 노즈와 테일 내구성이 약합니다. 한국 설질에는 약하며, 파우더 설질에 적합한 데크입니다.


6. 총평


1415부터 일반화가 된 해머데크의 틈속에서 프리덱 라이딩 명기들이 사라져 가는 추세입니다. (혹은 1516에는 다시 복귀를 하실 수도 ^^) , 제가 시승기를 적으면서 빠트린 부분이 있는데... 저도 해머덱을 시승해서 느낀바로는 판테라나 기타 라이딩 명기들과 해머는 라이딩 스펙상으로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체급을 느꼈습니다. 즉, 비교할 급은 아니라는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적은  "안정감",  "엣지그립력", "롱턴에 좋은" 이런 표현들은 해머데크와는 비교할 급의 내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판테라의 단점들 "내구성, 조작력 어려움, 넓은 허리, 큰 사이드컷"을 고려 하더라도 프리덱 중에서는 제일 다루기 힘든 야생마라 생각하며 이를 길들여가는 재미가 분명히 존재하는 데크이며, 판테라로 숏턴, 미들턴, 롱턴까지 마스터를 하신다면... 해머데크는 무리없이 다룰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제일 중요한 내구성 문제는 해결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번 시즌에도 1516 판테라SC 로 수행을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적다보니.. 엄청나게 글은 긴데, 쓰잘데기 없는 후기가 되였네요. ㅠ ㅠ


800x1071_ratio.jpg


지난  3월 14일 토요일 하이원에서 판테라와 함께 ~ (보드장 소식 :    )


1415 이클립스 from min3033 on Vimeo.


하이원에서 핸폰으로 찍은 9초 짜리 판테라 SC 라이딩 영상입니다. ㅠ ㅠ


댓글 '64'

DarkPupil

2015.07.06 17:23:25
*.220.15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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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에 판테라를 빌려 타봤는데 ... 굿 ^^ 

실력이 형편없어서 명기를 못알아 봤네요 ㅋ

이클립스♠

2015.07.06 17:38:56
*.180.41.191

내구성부분만 개선된다면 프리덱 중에선 자기 색깔만큼은 확실한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

저역시 내공이 부족해서 올시즌도 이넘으로 열심히 탈 거예요. ㅠ ㅠ

껌파리

2015.07.06 18:01:32
*.97.10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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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빠 ㅊㅊ

이클립스♠

2015.07.06 18:08:34
*.180.41.191

^^ 감사합니다.

영업대장

2015.07.06 18:05:19
*.94.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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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데 장비 사용기 올려주시는 열정에 추천 누루고 갑니다. 

이클립스♠

2015.07.06 18:09:38
*.180.41.191

오늘 잠깐 시간이 생겨서 끄적끄적 거려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초보™

2015.07.06 19:12:42
*.10.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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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간지 짱!!!!!!!!!!!!!!!


치맥해요 우리 ㅜㅜ;;

이클립스♠

2015.07.07 00:08:00
*.7.57.173

저는 프리라서 초보님이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에 소환될수 있어요 ㅎㅎㅎ 

초보™

2015.07.07 12:08:53
*.36.15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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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드릴께요

이클립스♠

2015.07.07 13:36:28
*.180.41.191

^^ 치벙 만쉐이 입니다. ^^

눈마녀

2015.07.06 19:14:17
*.1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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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전문가 수준의 설명...!!

암튼 대단하심~~  ^-------^**

이클립스♠

2015.07.07 00:09:49
*.7.57.173

헉... 과찬의 말씀을... ㅎㅎ 저도 마녀님 처럼 데크를 프리하게 돌리고 싶습니다 . ㅋ

GATSBY

2015.07.06 23:09:18
*.149.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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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 멋져버린 롱카빙 잘 봤습니다.^^

 

리뷰어로서 첨언을 하겠습니다.

 

좀더 깊게 알고 타시면,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1. Tapered Nose = 노우즈가 긴 형태가 아니라 (어차피 디렉셔널 데크는 대부분 노우즈가 더 길고 높습니다.)

    노우즈가 테일보다 넓은 형태 입니다. 보니까 노우즈는 303mm,  테일은 300mm 이군요.

    노우즈가 테일보다 좀더 넓으면 파우더에서 둥둥 떠다니며 플로테이션 하기 더 좋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노우즈가 테일보다 다소 말랑할 겁니다. 이 또한 파우더런에서 컨트롤하기

    좋게끔 설계가 된 구조이죠.

    단, 스위치 라이딩에는 쥐약입니다.

 

2. 신터드 포뮬라 2 베이스 - 제가 알기로는 신터드 포뮬라 베이스는 ISO  Sintered 7500 베이스 소재 입니다.

     그리고, 신터드 포뮬라 2 베이스는 그보다 한단계 윗급이니 ISO Sintered 7700 그레이드로 사료 됩니다.

     왁스도 아주 잘 먹고, 빛 투과율도 좋은 베이스 소재 이지요. 활주력도 레이싱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빠르구요.

 

3. Progressive  Sidecut = 양발의 인서트홀을 기준으로 바깥쪽의 사이드 컷은 원의 반지름이 9.3m의 사이드 컷을

     지녔습니다. 프리 데크 치고는 다소 넓지요. 그리고 안쪽의 가장 깊은 허리부분은 7.3m의 짧은 사이드 컷을

     지니고 있군요. 롱턴을 할때는 바깥쪽의 넓은 사이드 컷이 직진성이 강하고, 좀더 강하고 안정적인 엣지

     그립력을 보여줄 것이고, 카빙이 깊어지거나 파우더에서 강하고 급한 턴을 할때에는 안쪽의 짧은 사이드 컷이

     좀더 빠른 회전력을 보여 줄 것입니다.

     슬래쉬 오로라, 그리고, 라이드 하이라이프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을 보이고 있습니다.

 

4. 255mm의 허리폭 = 다소 와이드한 허리폭의 설계 입니다.

  햄머헤드 데크는 길이가 163센치가 넘어도 왠만해선 허리폭이 250mm 가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나이트로의 판테라 SC가 넓은 이유는 역시 파우더에 적합하게 설계한 데크이기 때문에,

  허리폭이 255mm 입니다. 라이딩의 안정감은 있지만, 엣지 체인지의 타이밍은 늦을겁니다.

  (하지만 부츠 사이즈가 280mm가 넘으신다면 255mm 허리폭이 아주 잘 맞으실 겁니다.) 

    

5. 내구성 문제....카본빔은 내구성 증진에 큰 영향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차라리 밀도 있는 우드 코어 사용이 좀더 내구성 증진에 좋은 편입니다.

   차라리 케블러 레이어를 인서트홀 근처에 배치를 했었더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트로 T1과 1.5는 한겹의 파이버 글라스를 인서트홀 근처에 추가 배열했습니다.)

 

   그리고, 나이트로 스노보드가 2012년 부터 공장을 대만 플레이 메이커로 옮긴 이후부터 국내에서도 팬들이 좀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 안타깝습니다. 제 첫 데크가 91/92 나이트로 Cerra 151 데크였기에 나이트로에 대한

   애착이 없잔아 있습니다.

 

   

이클립스♠

2015.07.07 00:14:05
*.7.57.173

와... 갯츠비님의 상세한 답변 및 댓글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핸폰으로 취중에 확인(고량주를 먹어서 ㅠ ㅠ)을 하였습니다. ㅜ 상세한 답글은 집에 복귀후에 적겠습니다 ㅎ

이클립스♠

2015.07.07 01:12:09
*.178.4.236

ㅠ  ㅠ 집에서 확인해보니... 영상의 칭찬은 ㅠ ㅠ 일단 패스하겠습니다. ^^


1.2.3번은 나이트로의 카다로그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덧붙여서 상세한 갯츠비님의 첨부글로 이해하겠습니다.^^


1번의 경험한 바로는 확실히 눈이 많이 온 날에 장점은 있는 데크였습니다. 눈이오는 날은 다른이들은 후경후경을 강조합니다. 저역시 곰말, 웅플로 다져진 눈밥인지라..^^ 적응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판테라는 후경보다는 중경을 주어도 어느정도 소화를 해주는 데크이긴 합니다. 문제는 경기도권에서 눈오는 날이 1개월에 한번 경험 할까말까할뻔한게 문제이긴 합니다. ㅠ ㅠ


저도 스위치는 노력에 노력을 했는데... 판테라로 해보니... 거꾸러 거슬러가는 연어와 같은 이질감에... 역엣지 먹고 날라간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ㅋ


2번은 언급한데로 나이트로 본사의 카다로그 말을 적었기 때문에... 체감은 아마추어인 저로서는 크게 잘 모르겠습니다. ㅠ ㅠ 단지, 판테라와 비교시 타 데크를 탔을때 활주력부분을 비교한다면 해머급과 비교해서 쳐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3. 이부분은 판테라도 기술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추후에 안 사실입니다.(카다로그를 보고요. ㅠ), 하이라이프의 경우 3컷이 그려지는 그림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갯츠비님의 블로그를 보았던 기억으로 압니다.^^) 프리덱 기준으로 판테라의 카빙은 호불호가 그려질것 같습니다. 4번의 허리와 맞물리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턴에서 카빙으로 말려지면 넓은 허리로 인하여 엣지 체인지 및 토션을 놓칠 시 벽으로 돌진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 기술력이 적용이 되여 안정적인 그립력을 보여질 수 있다는 갯츠비님의 의견에 이의가 없습니다. (슬러쉬 오로라... 타보고 싶었습니다. ㅠ ㅠ)


4. 허리폭은 판테라만의 색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장점은 안정감이지만 문제는 컨트롤입니다. 그래서 판테라로 숏턴을 포기하시는 분들을 다수 목격했고, 저역시 처음에 이 데크를 접하였을때... 이게 숏턴이 가능한 넘인가? 고민하게 한 데크였습니다. 갯츠비님의 말씀대로 판테라는 일단 파우더에 적합한 설계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 넓은 허리를 정복하면 신세계가 보이기는 합니다. ^^


5. 내구성부분이 제일제일 아쉽고 안타까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이 좋은 데크가...) 경량화를 포기하는게 오히려...


PS. 나이트로를 경험한지 2년정도 되였지만 AS 만큼은 글로벌하다는 생각이입니다. 그리고, 부츠도 상상이상의 퍼포먼스, 바인딩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츠는 최근에는 평가가 좋아졌지만... 바인딩은(이 좋은 바인딩이????) 아쉽다는 생각이긴 합니다.


갯츠비님의 상세하고 자세하고 전문가적인 답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하이원 원정때.. 얼로이 리뷰 해보고 싶었습니다. ㅠ ㅠ 베어스타운도 그런 기회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ㅎㅎ 곰말도 실력있는 라이더님들 정말 많습니다. ^^

GATSBY

2015.07.07 01:23:06
*.149.2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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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라.......플렉스나 토션이나 참 멋지게 설계한 데크 맞습니다.

강려크한 상남자 데크이지요. (비록 파우더에 좀더 좋게 설계가 되었지만요.)

아주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런 데크를 이클립스 님에게 잘 소화를 시키셨다니,

이클립스님이 그동안 열정과 장비에 대한 애정과 함께 정진해오신듯 합니다.^^

 

그리고, 역시 영상을 보아하니 이클립스님 같은 상남자 라이딩 스타일에는 상남자 데크가 어울리십니다.^^

왠지 느낌이 "내 허벅지가 터지던지, 슬로프가 찢겨지는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더군요~

앞으로도 멋진 활동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 다음 시즌에는 16/17 샘플들을 좀더 많이 만들어 더 많은 분들이 시승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INGCO

2015.07.07 02:06:20
*.14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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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에 해머덱을 구해서 판테라는 필요없겠지, 하고 처분하려 했는데 운 좋게 휘슬러 원정 계획이 생겨서 가지고 있었고 휘슬러 가서 타본 결과.... 진짜 왜 얘가 파우더 용인지 알겠더군요.


일단 파우더에서는 그립력의 유무가 의미가 없었고, 결정적으로 부력 유무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제 체중 자체도 꽤 나가는 편이라 같이 가져갔던 바나나는 좀 그런 반면에 판테라 sc로는 한국 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라이딩에서 원하는 퍼포먼스 어지간한 건 전부 해내주더군요. 


하지만 확실히 우리나라 설질에서는 최근 일본 데크가 인기를 끄는 것도 이해가 가는게, 일본에서 그립력 좋다고 나오는 데크들(데페, 오가사카 등등 라인업)을 딱딱한 설질에서 타 보고 판테라 타보면 무딘 칼을 타는 느낌이 확 오죠. 휘슬러에서도 기온차가 커서 빙판이 생겼는데, 이 빙판에서 판테라는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KINGCO

2015.07.07 02:06:52
*.14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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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판테라 sc 라인업부터는 탑시트가 겁나 예쁨. 남자답게 나오죠 ㅎㅎ

이클립스♠

2015.07.07 09:58:10
*.180.41.191

Wow... 휘슬러에서 판테라라니... 상상만 해도 설레이는 단어들입니다. ^^

태생이 파우더에 최적으로 나온 데크라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우리나라 강설에서는 버티질 못하는 듯하고 그런데, 일반 판테라는 내구성이 괜찮더라고요. 엣지그립력이 타 라이딩 명기들과는 스펙상으로는 떨어지지만 유저의 스킬력에 따라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ㅠ ㅠ 저는 아직 멀었지만요)


판테라 디자인 라인업이 1314때는 뭥미? 였는데... 1415부터 블랙간지가 폭발하더니, 올해 모델은 더욱 더 멋지게 나왔습니다.

올해 탈 이넘 바라보면서 겨울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pante.jpg


그리고, 정성을 담아 작성해 주신 긴 장문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첨부

바세린

2015.07.07 10:15:30
*.130.23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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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사용기 잘 봤습니다. 탐나는 판테라네요 ㅋ 

죄송하지만 오타를 발견했습니다... 사용자 스펙에..키가 176cm.....?  오타지요? 

이클립스♠

2015.07.07 10:21:02
*.180.41.191

아....... ㅎㅎㅎㅎ 아침에 키재면 176 나옵니다. ^^

Nills

2015.07.07 14:18:10
*.175.1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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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톤이라 멀쩡한 데크도 망가트리는 저로선 파나틱과 함께 빌려도  타보면 안되는 데크 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흠...

이클립스♠

2015.07.07 15:48:42
*.180.41.191

판테라SC 로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신 판테라 와이드라면 충분히 타실 수 있지 않을까요? ^^

재활은보드

2015.07.08 13:05:35
*.87.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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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유난히 반가운 판테라 리뷰네요

 

1112 LX 165 3시즌 사용했습니다 오스트리아산 품질 정말 좋아서 지금도 짱짱한테 1213모델부턴 내구성 부분 정말 아쉽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살짝 나왔지만 테일이 체감상 훨하드하고요 전경과 후경을 바꾸면서 탈때 체감이 많이와서 좋더라고요

스위치라이딩은 쉐입도 있지만 플렉스때문인지 전 전경을 많이 주고 타면 큰 어려움은 없는데 뒤에서 노즈가 질질 끌리는 듯한 느낌은 거슬리지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판테라의 숏턴을 방해하는건 넓은 허리폭보단 강력한 탄성력 같아요

대신 이부분은 완사에서 숏카빙시 특별한 재미를 더해주는 부분이기도 한것 같네요

 

판테라 정말 멋진 데크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네요 ~^^

 

사용기 ㅊㅊ~!

 

 

이클립스♠

2015.07.08 14:19:25
*.180.41.191

^^ 댓글에서 다시 뵙네요. ^^ ㅊㅊ 감사합니다. 꾸벅~~


세컨 중고덱도 1011 판테라(메이드 인 오스트리아)인데 보면 튼튼하기론 오스트리아산이 좋긴 좋더라고요. 주변분들중 1213 모델은 그래도 튼튼한 편인것같았습니다. (체감상으로는 1314 SC 모델이 ㅠ ㅠ), 나이트로 AS 이야기로도 일반 판테라는 SC보다는 내구성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판테라의 구조가 허리굵고, 캠버는 후덜덜하게 높고, 노즈는 테일보다 길면서도 넓고... 아마 프리덱 중에서는 제일 야생마 스러우며, 길들이기 어렵고, 자기 색깔이 뚜렷하지 않나 싶습니다. (네... 제 데크라서 자랑입니다. ㅎㅎ)


저도 숏턴 치다가 날라가거나 역엣지 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허리가 굵다 보니 비틀림이 안먹혀서(하체힘도 부실한데...ㅠ) 컨트롤도 잘 안되고, 님의 의견대로 탄성부분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면서도 제가 간과한 내용입니다. ㅠ ㅠ


네. 판테라가 강력하게 리바운딩이 펑! 잘 터집니다. 그게 재미면서도 어렵기도 한 부분이고요. ^^


마지막 글 말씀대로 판테라 멋진 데크에 격한 공감입니다. 올시즌에는 이넘으로 숏턴 길들이기나 해야죠!!

조선인KJ

2015.07.08 18:37:42
*.228.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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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성스런 후기 잘봤습니다~~ SC는 못타보고 1213 판테라는 타봤을때 생각보다 편안했던 느낌이였던것 같습니다..


나이트로는 블랙라이트를 참 재미지게 탔었던 생각이~~~올라운드 데크를 한장 구하고 싶은데... 고민고민이네요~~ ^^

이클립스♠

2015.07.09 09:10:10
*.180.41.191

답글 감사합니다. ^^ , 제 핸폰 동영상 포트폴리오에 계신 분이라서 더욱 영광입니다.


올라운드 데크 정캠으로 T1.5 나, 제로캠으로 T1 ,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MIX™

2015.07.09 20:36:04
*.245.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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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로운 후기 잘 봤습니다...

판테라는 정말 좋은 라이딩을 선사해주는 데크이죠 ^^

이클립스♠

2015.07.10 09:34:23
*.180.41.191

감사합니다. ^^


적다보니 글이 두서없이 길어졌어요. ㅠ ㅠ

jpyo6324

2015.07.09 21:21:41
*.94.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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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판테라 SC 163.....지지난 시즌에 기존에 사용하던 BC 스트림 H62M 이 사고로 죽어서..

와이드라는 말에 구입한 데크네요....

하지만 결론 일본 원정가서 노즈가 꺽겨서 테일로 돌려 3일만에 테일까지 꺽임로 그냥 일본에 놓고 온 데크.....ㅠㅠ

저한테는 그렇게 기억에 남네요....ㄷㄷㄷ

이클립스♠

2015.07.10 09:37:11
*.180.41.191

ㅠ ㅠ , 저역시 순수하게 라이딩만 했는데 벌써 3장 깨져나갔습니다. ㅠ ㅠ (다행히, 바로바로 교체가 되여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왠지, 여유만만님 같기도 하고요 ^^ , 겨빨파 전야제때 들었던 이야기가 오버랩이 됩니다. ㅋㅋ 비로긴이시라서 그냥 추측만 해봤습니다.

여유만만

2015.07.10 18:18:48
*.94.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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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나니 비로긴이네요...

수정했는데도 로그인이 안되요....ㅠㅠ

이클립스♠

2015.07.10 18:26:25
*.180.41.191

ㅎㅎㅎ 맞았네요. ^^ 여유만만님의 일본에서의 에피소드가 기억이 났어요. ^^

곰마을늑대

2015.07.10 17:36:18
*.164.14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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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제 헤머 가셔야져?

담주에 베어스에서 삼겹살 먹을껀데 오시면 헤머덱 만질수있게 해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클립스♠

2015.07.10 18:08:23
*.180.41.191

오.... 해머해머 ~~~ 보단... 삼겹살에 더 관심이 가네요. ㅎㅎㅎㅎㅎ

베어스 바베큐 좋지요.! 콜입니다요. ^^

핑크몬스터

2015.07.11 23:30:21
*.170.1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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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중에도 판테라만 세장 찢어먹은 경우가 있지요.. 결국 1516으로 받기로 했다지만, 그친구는 판테라 안탈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이클립스♠

2015.07.12 14:28:04
*.178.4.236

저와 같은 경우이네요. ㅠ ㅠ 여러 데크를 타본 경험으로 해머로 올라갈 것이 아니라면 프리덱 라이딩용으로는 판테라 외에는 그닥 선택을 하기 망설여 지네요.

핑크몬스터

2015.07.12 15:20:16
*.170.1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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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는 네섬 체어맨 타려하는 듯... 저는 오가fc타고 있는데...괜찮네요.

이클립스♠

2015.07.12 15:30:14
*.178.4.236

네썸의 캠버구조는 하이브리드형이라서 그립감 좋고 카빙에 좋지요. 저는 높은 캠버의 정캠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작년 시즌 제일 인상깊은 데크를 손 꼽으라면 오가사카FC와 도넥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핫바!

2015.07.12 13:27:25
*.36.12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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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셀렉트랑

바인딩 머신은 사용감 어떤가요??

저도 판테라 타고 있는데 부츠랑 바인딩 업글점 할려고요 ^^

이클립스♠

2015.07.12 14:34:11
*.178.4.236

일단 같은 나이트로 군이라서 궁합이야 말할 것도 없이 잘 맞습니다.


셀렉트 부츠는 이미 아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좋은 핏과 잘 잡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고요. 13/14부터는 발볼도 어느정도 적당하게 맞춰서 나와서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머신바인딩은 사용하시는 분도 적고, 물량도 적게 입고가 되는 제품이고 인지도도 거의 없습니다. 유니온 FC와 비교를 하였을때 무게외에는 떨어질 것이 없는 좋은 바인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특징은 미니디스크를 사용하여 데크의 간섭을 최소화하였고, 단점이라고 볼수 있는 것은 하이백에 각도 조절기가 없어서 린조절이 안되는 부분입니다.(전 하이백 조절을 하지 않는 편이라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딸기2

2015.07.13 16:49:35
*.62.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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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유저로서 이클립스님 글을 보니 반갑네요..
11/12 lx 판테라 타고 있어요..판테라 숏턴 정말 힘들어요..솟턴치다다 2번 날라가서 사고났어요..
정말 야생말 같은 놈입니다..
올해에는 곰말에서 같이타요.

이클립스♠

2015.07.13 18:04:12
*.180.41.191

^^ 반갑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숏턴 시도 조차 못했습니다. ㅠ ㅠ (불가능의 영역 ㅠ ㅠ)

곰말에서 판테라 타시분이 한 3-4분 봤는데요. 그 중 한분 같은 예감이... ^^ , 올 시즌에 뵙겠습니다.

아픈녀석

2015.07.15 10:29:35
*.36.1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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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판테라 쑛턴 잘됬어요 뿌러지긴했지만ㅠㅠ

이클립스♠

2015.07.15 12:52:30
*.180.41.191

라이딩 스킬이 고수이시군요. ^^, 단지... 그넘의 크랙이 문제이긴 하죠. ㅠ ㅠ, 1516 것은 튼튼하길 바랄 뿐입니다.

오드뚜왈렛

2015.07.16 08:26:38
*.244.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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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시즌에 1415 XLT를 새로구매해서 XLT를 타보게되는데요 ㅎㅎ

 

판테라 명기라는 소리 많이 들었지만 이클립스님이 남겨주신 사용기 보니 판테라 나중에 꼭 타보고싶으네요^^;;

이클립스♠

2015.07.16 10:52:53
*.180.41.191

새로 구매하셨으니 겨울만 기다리시면서 많이 설레이시겠네요. ㅎㅎ

XLT 역시 라이딩과 특히 파이프에 적합한 좋은 데크입니다. 하... 어여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오드뚜왈렛

2015.07.16 11:02:19
*.244.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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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보단 라이딩용으로 구매했는데 153이라 좀 짧은가 싶기도 하네요 ㅠ

이클립스♠

2015.07.16 12:24:39
*.180.41.191

1314 XLT 시승 몇번 해밨는데... 라이딩에 좋은 데크 맞습니다. ^^ 60kg 미만이거나 그정도시면 153이 적당하지만, 데크 길이란게 완벽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다보면 익숙해지고 몸이 알아서 맞추어지더라고요. 단지... 너무 길면 그립감은 좋지만 데크가 내몸을 휘두르게 되고, 너무 짧으면 컨트롤은 쉽지만 그립감에서 아쉬움이 생기실 수 있을거예요.

오드뚜왈렛

2015.07.16 13:05:28
*.244.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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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약 65~68정도거든요ㅠㅠ 갑자기 살이 쪄서ㅠㅠ 옷입고 부츠신으면 약 70kg을 넘어갈거같아서..

 

몸무게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긴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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