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2년차 보더에 허접 무상한(?) 시승기 입니다. 허접 해도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두서도 없음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또 잘못된 것이나 말도 않되는 소리라고 생각 되시면 바로 알려주세요

첨 써보는 시승기라서 ㅎㅎ

 

전 온리 라이딩만 합니다.(다른 거 할 줄 몰라요 나이가 4학년 이라서 라이딩도 무섭습니다)

올해 목표가 땅거지턴 마스터 였는데 어림도 없는 목표 없음 ㅜ,.ㅜ 그래도 아주 조금 비슷합니다.ㅋㅋ

 

311일 오전 용평에서 12~13 YES 테크와 바인딩을 시승 했습니다.시승한 모델은 BASIC 157, NOW바인딩 입니다. NOW 바인딩은 우리나라에 첨 런칭 한다고 자세한 거는 잘 몰라요 ㅜ,.

 

참고로 현재 타고 있는 장비는 11/12 Yes The Great Beauties of History 158, 살로몬 칼리버, 살론몬 F4.0 입니다.지금까지 타본 데크는 5장 정도이고 상표나 이름은 잘 모름니다 죄송합니다 ㅜ,.

그리고 시승한 데크와 바인딩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타기만 하다 반납 5분전에 도착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 합니다. ,.;;

 

시승한 3/11 일요일 오전에 용평 상황은 바람이 많이 불고 영하 -5 정도로 강설이라고 해야 하나 좀 슬로프가 단단 했고 아이스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일단 데크는 같은 회사 제품이고 Great Beauties 모델에 바로 아래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잘못 된 거 있으면 바로 지적 좀 지가 많이 좀 허접 합니다)

실력이 허접해 작은 변화를 잘못 느끼는 저로써는 탄성은 비슷 했고 엣지도 Great 모델과 비슷함 느낌 있었습니다.

데크 이름이 벌써 베이직 기본기에 충실한 느낌 초보자부터 중급자나 저 같이 나이 많고 늟어서 ㅡ,.;; 보딩을 시작 하시는 분께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일단 다루기가 쉽고 아주 말 잘 듣는 말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뜻대로 잘됨 ㅎㅎ 같은 동호회 동생 데크는 나이트(?) 인가 있는데 라이딩용 최강머신 이라고(모델명 몰라요 들어도 10초 이상 기억을 못해요 ㅡ,.;) 하는데 타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말로만 들어오던 리바운딩 날아가서 눈 바닥에 뽀뽀하는 경험을 했지요. 동생말로는 야생마라고 하더군요. 이런 데크는 상급자용이고 BASIC 모델은 그런 걱정 없이 아~~주  편하게 탈수 있는 좋은 데크 임에 틀림 없습니다. 훈련 잘된 준마가 틀림 없습니다.

아이스에서는 좀 Great Beauties 보다는 좀 밀리지만(본인 실력이 부족한거임ㅡ_) 라이딩 당시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그래픽은 머 모델명 데로 기본 입니다. 그래픽 때문에 BASIC은 않되 하시는분께는 Great Beauties를 추천 합니다.ㅋㅋ(외국인이 저의 데크 이쁘다며 사진도 찍어감 역시 오드리 누님 짱임 ㅋㅋ)

BASIC은 너무 튀지도 못나지도 않은 무난한 그래픽 기본은 한다고 생각 됩니다.

 

이제 바인딩 야그를 하겠습니다.

전 신상 새로운거 아주 좋아라 합니다.바인딩 첨 런칭 한다고 하니 더 궁금 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NOW 아주 좋아요 ㅎㅎㅎ

짐 사용중인 칼리버 좋은 바인딩 입니다 무게도 가볍고 반응도 좋고 고속 라이딩시 안정감도

있습니다.근디 내구성 이거 좀 쓸쓸 합니다. 거금 주고 구입한 건디ㅜ,.

전 거의 매주 금요일 출격하는 주말 보더 입니다. 칼리버 올 1월 중순경에 구입 했고

A/S 2번째 입니다. 한번은 하이백 조절부에 하이백 받침이 깨지는 현상, 토우쪽 앞코를

감싸는 부분 파손 동호회 동생들은 제가 힘이(?) 세다고 바인딩을 너무 조인다고 하지만

이것은 결코 저의 잘못이 아닙니다. 칼리버 사용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하이백 받침 이거는

         

구조상 문제가 있습니다 경량화 때문인지 사진 처럼 만들어서 하이백 받침이 저 파인 홈 사이로

걸리면 파손 가능성이 많습니다. 하이백 조절을 하지 말라는 건지 ㅡ,.

저번주 하이백 받침 A/S 받고 주말에 타고 나니 또 파손 입니다.,.;;(오늘 a/s 받았고 받침은 여분으로 2개 더 받았음) 이런거 때문에 보니 NOW바인딩 일단 튼튼해 보이더군요. 특히 하이백 부분 파손 걱정 없어 보었고 힘이 센(?) 제가 열심히 오전 동안 보딩을 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 보딩을 하다보면 바인딩 고정 나사가 풀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칼리버 전에 사용하던 플로우 M9 사용했고 바인딩 고정나사가 3개가 가출해서 목숨이 위험한 경험을 한 이후로 매일 보딩 시작 전 꼭 나사 풀림을 점검 합니다.

칼리버 구조는 요새 상급 바인딩들을 보면 고정나사를 덮개되는 구조가 많은것 같더군요.

(플로우 M9 이거 그런거 없음 상급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칼리버 덮개를 덮고 나사로 조이게 되어있습니다.(이거 은근히 구찮은 ㅡ,.)

     

NOW 바인딩은 덮개가 구형 김치냉장고 뚜껑  처럼 열고 닫고 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나사 이런거 없어서 좀 더 편하게 각도 조절이나 점검을 할수 있는것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나이 먹을수록 편하고 다루기 쉬운것이 좋아요 ㅋ)

또 바인딩 고정 나사들이 칼리버 처럼 4개가 모두 한개(위사진) 처럼 되어 있는점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동양상 링크 그런거 할줄 몰라서 헝글 소식통에 보시면 12/13 YES 데크와 12/13 NOW

바인딩 시승회 요기 보시면 바인딩에 적용된 기술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죄송 합니다 ㅡ,.ㅡ 전 무식한넘 입니다.)

기술에 요점은 토우나 힐 엣지시 바인딩이 앞뒤로 움직이며 동일 힘으로 더 강한 엣

지를 줄수 있다고 시승회 진행자께서 말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에 시소를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실제로 타보니 엣지가 좀더 쉽게 들어갔습니다. 역시 편함을 추구하는 저에게 아주 좋은

기술로 보입니다.

부츠와 결속력 이라고 해야 하나 현재 사용중인 칼리버는 아무리 조여도 아주 조금 노는

느낌이라면 NOW바인딩은 부츠와 바인딩이 하나된 느낌 지극히 개인적 의견 입니다. 함께

시승한 동생도 칼리버 인데 잡아주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하더군요.(몸무게 때문인가

,.;; 178 몸무게 80 입니다 ㅋㅋ)

그러나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단점은 어디나 존재 하는 법 보더는 간지를 위해서는 바인딩

채결 시 눈 바닥에 엉덩이를 대서는 않되는데 NOW 바인딩은 토우 및 발목 스트랩이 앞뒤로

움직일수 있는 각도가 적어 발목 스트랩은 하이백 뒤로 넘어가지 않고 토우는 앞쪽으로

넘어가지 않아 채결 시 엄청 불편합니다. 결국 간지를 포기 하고 바닥에 엉덩이를 안착 시키고

채결 했습니다. ,.

물론 서서 채결 할 수도 있지만 힘이 너무 듬 ㅜ,.(이점은 시승회 진행 하시는분께 말씀 드림)

또 토우 스트랩은 요새 다른 상급 바인딩 처럼 일체형(?)으로 하면 좀더 편하고 빨리 체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가격은 40만 초반대가 될거라고 했고 매장에서는 30만 중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리고 약간에 디자인도 변경 된다고 하니 기대 됩니다.ㅎㅎ

가격과 A/S만 잘 대응하면 좋은 바인딩이 하나더 추가 된거 같습니다.

스트랩 부분만 수정돼서 나온다면 전 다음 시즌 때 지름신을 맞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승기라고 첨 쓰다 보니 저의 보딩 실력만큼 허접 하군요.(머 많이 쓰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요 ㅎㅎ)

 

지금까지 지루하고 중구난방에 극 허접한 시승기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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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스텝인

2012.03.19 06:44:01
*.50.13.237

사진이 왜안보일까요 ㅠㅠ

소심보더_926210

2012.03.24 08:01:29
*.164.154.166

NOW바인딩 관심있는데요.. 무게는 칼리버에 비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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