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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휘팍으로 개시하러 간 1213 k2 fastplant 154 후기 입니다.
동생과 같은 데크로 엄청 뒹굴다 왔는데... 혹시 보신분들 있으실런지..
우선 그간 사용한 deck들은 정확히 기억하기 쉽지않아 연식 상관없이 아래와 같습니다.
T2/rome solution/shaun white/dark star/stair master
원래 대세에 역행하는 비주류스타일이라 K2만 3장 사용했습니다.
제작년 dark star가 flat 캠으로 바뀌고 나서 처음 탔을때 뭐이런게 있나 했는데... 지금은 적응해서
캠버에대한 차이는 그다치 못느끼겠네요.
각설하고, 장점 단점 정리해드립니다.
장점.
- 디자인 ; 매우 귀여움. 디자인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아님.
탑시트 / 베이스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개취임.
- 다소 하드한 flex : 그간 사용한 dark star나 stairmaster가 보통 flex라고 생각햇는데..
확실히 묵직한게 탄성에 상당히 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감이 잘안잡히지만 곧 적응 하면 scale에 이점이 있어보임
단점.
- 무거움 :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얘전 타던 deck 과 비교했을때 무겁습니다.
- 탑시트 : 하루 4시간 가량 타고왓는데... 테일쪽 벌써 이나갔습니다. 원래 K2 탑시트가 약하기로 유명하지만
이건좀..... 심하네요... 많이 약합니다... 장비 아끼시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오래 탄게 아니라 구체적 성능에대해서 말하기 힘들거 같아 간략히 느낀점 적었네요.
이번 페플 구매 열기가 많아 한번 써봤습니다. 참고 하시라고...
아무래도 트릭입문 하시는 분 보다는, 좀 내공이 있으시고, park 타시는 분들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개장후 좀 타고보 다시 후기 오릴게요.. 이만.
흠....탑시트가 약해보이긴 했는데 ㅜㅜ 저도 올해 패플 타보고 싶어서 구입 했는데...마른편이라 플렉스는 전에 데크보다 하드할거란 예상은 했지만 탑시트라 슬롭만 탔는데 그정도라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