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요넥스 스노우보드, ROME SDS, Dye 에서 라이더로 활동하고 있는 날아라가스~!! 라고 하는 불우한 보더입니다.


오늘은 제가 선택하고 세계적인 파이퍼 아오노 료 도 쓰고 있는.....(아오노 료 양반이 주...ㅠㅠ) REV 159에 대한 사용기를 올립니다.




1. 라이더 스펙

키: 180

근수 : 74kg 

스탠스 : 56 cm

바인딩각도 : 21/-9

성향 : 라이딩 91.2%


이러한 성향을 가진 보더입니다. 


주로 라이딩만을 하고 있고, 항시 트릭 혹은 파크에의 꿈은 가지고 있으나, 원체 솔로보딩을 하게 되고, 또 누구 하나 가르쳐 주는사람 없기에 라이딩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요넥스 제품을 처음 써본건 07-08 즈음으로 아무 생각없이 놀러갔던 무라삭히 슾호츠에서 이월로 남아있던 스무스 를 구입하게 된 후 그 후 요넥스 제품은 꾸준히 써보고 있습니다.



2. 브랜드에서 소개하는 REV


REV.jpg



이렇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보드를 오래 탄편이긴 하나 굉장히 오래된 보더도 아니고, (한 15년쯤 탄것 같습니다.) 굉장히 예민한 보더도 아닙니다.


장비를 선택할때에는 그냥저냥 "라이딩에 좋으면 되 ㅋㅋ" 이정도 생각만 하고 살고 있습니다요.

.

이런 제가 데크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시하게 보는 부분은 일단 그립력이지만, 그립력은 세계 어떤 브랜드에서도 수치화 되어있지 않다는게 함정~!! 


고로 일단 질러보고 좋아라...좋아라...하며 기도를 하는 편입니다.


다행히 요넥스는 많은 모델을 타보았고,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모델이 그립력 부분에 있어서는 저에게 만족감을 주기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습죠.


다음으로 보는 부분은 데크의 기럭지~!!


이 부분은 이펙티브 엣지와도 상관이 있지만, 전체적인 기럭지의 증가로 인한 하중의 분산효과를 보기 위해 약간 긴 뎈을 선호합니다.


제가 선택한 REV 는 159의 사이즈에 1245의 이펙티브 엣지를 가지고 있으며, 플렉스와 토션은 제가 타본 요넥스 데크중에 최강을 자랑합니다. 


요넥스에는 플렉스와 토션이 수치화 되어있기 때문에 기준이 되는 뎈 하나만 있다면 성향을 파악하기 쉬운게 또 장점입죠....





3. 데크의 탑시트.



topsit.jpg



요렇게 생겨먹은 탑시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무광재질의 까끌까끌한 느낌~? 그런 느낌을 주는 소재로 되어있어서 기스엔 강할래나...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죠..


저는 그래픽이 굉장히 화려한 데크를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이러한 약간 렌탈!!! 필을 주는 그래픽을 선호합니다.........


뭐 아무튼..;;


스탠스는 4cm 간격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가 쓰던 스탠스는 56이기 때문에 노즈쪽을 한칸 뒤로 땡겼습니다요. 덕분에 셋백이 3센치가 되는 위엄이~!!


그래도 뭐 라이딩할때는 큰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요. 후후후...;;;


아무래도 파이프용 데크로 태어났기에 스탠스는 조금 길게 나오는 컨셉같습니다. 다른 요넥스 뎈들도 스탠스가 60까지는 됩니다.





4. 캠버~!!



camber.jpg



데크의 캠버 비교 입니다.


한께한 뎈은 11-12 요넥스 에어카본월 157 씨 입니다.


에어카본월이 캠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반대로 REV 는 무난무난하게 보이는 약간은 낮아보이는 캠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생이 파이프 용이라 그럴까요~? 생각보다 캠버는 높지 않으나, 막상 라이딩시에 들어가니 요넥스 다운 리바운딩을 보여줍니다.


데크가 라이더를 막 던지는 그런걸 좋아하지 않는데, 요넥스는 적당~히 라이더의 말을 잘 듣는 컨셉의 리바운딩을 보여줍니다.


허리가 원체 강하니 리바운딩도 강할줄 알고 꽤 긴장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스무스한 리바운딩을 보여줍니다.


에어카본월의 리바운딩은.....휴.......




5. REV의 베이스



BASE.jpg



이런 그래픽을 가진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선택했던 07-08 시즌엔 제법 제 취향의 그래픽이었으나, 가면갈수록 이상한...그래픽으로 보입니다.....


왜 일까요...대체 왜....


reverse to the beautiful planet 이란 문구로 뭔가 인간의 감성을 도모하는듯 한데...--+


베이스의 소재는 iso 7800 이랍니다. 제가 써본 가장 좋은 베이스는 요넥스의 나노베이스 였는데, 그놈보다야 살짝~하급같지만


실제 써보니 뭐 큰 차이도 못느끼겠습니다...;;;


오히려 그만큼 더 단단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적당한 강설등에서도 베이스에 흠집 안나니 차라리 마음은 편합니다.


내구성도 괜찮고 활주력도 좋고~~뭐 파이프 데크가 나쁠일은 없겠죠 뭐~~




6. 본격 사용기~!!


현재까지 이 데크를 총 사용해본 시간은 대략 7일 정도인지라, 굉장히 섬세하게 파악은 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제 스스로도 몸이 아직 완전히 만들어진게 아니라 살짝~은 틀린 느낌을 줄순 있을듯 합니다요.


우선, 아오노 료 양반이 세계 정상을 노리고 만들었단 느낌이 딱 드는것이...


이 양반은 원래 Smooth 란 요넥스 데크를 타다가 이 양반때문에 만들어진 라인이 아닐까..싶을정도로 파이프용 뎈이란 느낌이 강합니다.


저같은 라이딩성향의 보더들에겐 파이프용 데크가 참 무난무난하죠. 


기본적으로 하드하고 그립력이라던가 그 외적인 부분이 라이딩성향에도 잘 맞으니까요.


그런데 이놈은 딱 스무스보다 전체적으로 모든 부분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주는 데크 입니다. 




1) 토션 및 플렉스의 증가


이 두가지가 수치상으로는 대략 15 정도 올랐습니다.


저도 처음에야 "그깟 15ㅋㅋ" 였으나, 생각보다 느낌은 강하게 옵니다. 스무스도 강한 허리와 나름 개성찬 토션을 가진 데크였는데,


이놈은 그것보다 더 하드하고 강하다~!! 라는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스무스가 이름값을 하느라 글자 그대로 스무스~~하게 보더를 이끌어줬다면 REV 는 강하다~!! 란 느낌입니다.


그래도 굉장히 부담스럽진 않지만, 제가 할줄 아는 유일무이한 트릭인 3 나노센치미터 알리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트릭계열이 원체 젬병이라 그런거라고 스스로를 위안해봐도....더더욱 트릭에의 꿈은 멀고 먼 나라가 되갑니다.....


이 데크에 들어간 신기술중 하나인 STOMP-TECH 란 기술은 파이프에서 버텀에 떨어졌어도 데크가 그 충격을 받아줘 다음런을 


손쉽게 할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던데...;;; 라이딩시엔 잘...;;;;


파이프에선 역시 상당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2) 반응성과 조작성의 증가


-역시 비교 대상이 스무스인지라, 설명이 쉽진 않은 부분입니다요.


라이딩시 라인을 잡으러 데크를 조작하기 시작할때의 느낌인데, 제가 타본 데크들 중에선 꽤 예민한 편에 속합니다.


원체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돌리기 보다는 냅다 꽃아버리는 느낌을 주게 되는 데크인데, 그 부분이 원체 찰나의 순간~!!


롱, 미들까지는 적당히 돌려도 쉽게 돌아가는 데크인데, 숏턴계열로 들어가니 이게 꽤 복잡합니다.


정확히 조작을 하지 않을경우 모든 데크가 그러하겠지만, 생각보다 리커버리 시간을 준다기 보다는 그 라인을 그대로~~


잡고 가버리는 느낌을 줍니다. 마치 보드크로스 데크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는 데크를 컨트롤하는것을 좋아하지 절대 끌려다니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꽤 고생을 하며 적응하고 있습니다요.


반응성 또한 마찬가지인데, 스무스처럼 부드럽~~게 받아주는게 아니라 그냥 콱~!! 


하고 받아주는 느낌입니다. 제가 강하게 누르고, 강하게 돌리면 그대로~~설면에까지 전달되는 느낌인지라 살짝 무서울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때문에 그 전보다는 라이딩이 조금 더 바빠졌습니다...;;;



3) 그립력


-이 부분은 제가 요넥스 라이더이기 때문이 아니라, 정말 이거저거 많은 모델을 타본 후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부분입니다요.


몇대 써보니깐 "이정도 그립력은 당연한거 아님?ㅋㅋ" 랄까요~?


정말 좋은 그립력을 보여줍니다. 기럭지도 159나 되니 절대 어디가서 딸리는 그립력은 아닙죠~~


세상에 아이스 등을 뚫고 나가는 데크는 없지만, 어지간한 강설등은 쉽게 컨트롤할수 있게 만드는게 좋은 그립력을 가진 데크라 


생각하는데, 휘닉스 파크 챔피언등에서의 강설~? 일도 아닙니다요.


무조건 잡아주고 그립력을 발휘하는 데크는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벌어줘서 라이더가 강설에서도 유유히 

도망갈수 있게 만드는 데크가 좋은 데크라 생각하는데 그정도야 뭐 일도 아니게 해줍니다.


요넥스 데크 타면서 강설무서워서 라이딩 안하거나 못한적은 없습니다요.



4) 단점편~!!


-이렇게 호화찬란해보이는 데크이지만, 역시나 단점은 있습니다~!!


최악의 단점이 단가...즉, 가격입니다.


저는 요넥스를 좋아하는지라 와잎느님에게도 요넥스를 사다드리는 보더이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잘 추천을 하지 못합니다...;;;


원체 단가가 쎄서 손쉽게 다가갈수 있는 브랜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중저가 제품이라 해봐야 돈 100만원대니...;;;;;


저도 요넥스 타면서 돈X랄 많이 해봤습니다요...ㅠㅠ



저같이 라이딩만하거나 파이퍼들에게는 아주 훌룡한 뎈임에는 틀림없지만, 트릭계열의 분들에게는 조금 강한 느낌을 줍니다..


제 나노센치미터 알리의 높이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고, 다른분들이 타봐도 그렇게 손쉽게 돌리는 분은 아직 못봤어서...;;;



생각보다 포지셔닝이 조금 애매~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인 태생이 파이프용인 데크인지라, 저같이 라이딩 91%의 보더에게도 만족감을 주지만, 100% 라이딩용 데크와는 살짝~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부분은 장담점이 있긴 한데...제가 라이딩 100% 용 데크를 타지 않는 이유가 몇몇가지 있는데..나열하자면


1, 가끔 팔딱대고 싶으니깐~!!

2, 아직도 못버린 트릭에의 꿈~!!

3, 100% 라이딩용 데크로 넘어지면 쪽팔리니깐~!!

4, 100% 라이딩용 데크는 컨트롤이 어려워서 쉽게 쉽게 갈 구간도 어렵게 만들어버리니깐~!!


이정도 때문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초고속 구간에서는 살짝~아쉬운 느낌을 줍니다.





대략 이정도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 REV 에 대한 사용기입니다.


원래 지난번에 완전 심혈을 기울여 썼었는데, 홀랑 날아가버리다니...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11'

Jay Kay

2012.12.04 17:25:29
*.107.101.96

가스님 좋은 사용기 잘 봤습니다.....매년 한번 타볼까 맘 먹어도 역시나 요넥스는 가격이.......

날아라가스~!!

2012.12.05 09:24:46
*.100.104.119

제가 진짜 가격적인면만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 가랑이 붙잡고 요넥스 지르라고 하고싶습죠......

Jackstreet

2012.12.04 17:29:17
*.170.39.82

지난 일요일 레드에서 타시는 거 봤어요. 그게 REV인거죠?

날아라가스~!!

2012.12.05 09:25:35
*.100.104.119

네. 지난 일요일에 레드에서 나름 몸좀 만들고 감도 좀 찾고~그러고 있었습니다요. 그때도 REV 였습죠...;;;


저를 어떻게 알아보시고...;;;;;

Gatsby

2012.12.04 19:39:50
*.45.1.66

시승기 잘 봤습니다...^^

 

베이스 소재는 열전사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미려한 투과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신터드 IS TT 7700 transparent 베이스 소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빛 투과성이 68% 나 되고,  왁스 흡수율도 mg/cm2 당 2.7 이나 되어서,

 

다른 IS7200, IS7400, IS7500 베이스 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월등합니다. 가볍기도 가장 가볍구요..^^

 

18년 동안, 70여장의 데크를 타왔고 카달로그만 보면 왠만한 데크는 다 파악이 되곤 하는데..

 

요넥스...요녀석들은 코어와 라미네이트에 본보던 테크들이 접목이 되어서,

 

가장 궁금한 브랜드가 요넥스 입니다.

 

때문에, 가장 타보고 싶기도 하구요...

 

일본 최고의 파이프 라이더인 아오노 료가 쓰는 모델이데....

 

사이드 컷이.....듀얼 사이드 컷으로.....사이드 컷의 허리 부분은

 

9m, 노우즈와 테일쪽은 8.55m 를 그리네요....

 

날렵한 숏카빙은 버겁겠지만 묵직한 턴을 예상하는데.....

 

아오노 료는 그걸 가지고 버텀에서 어떻게 순식간 카빙을 하는지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시승해 보고 싶습니다...(저는 키179/74 정도 이니까 가스님과 비슷한 스펙이네요 ^^)

 

ps = 기회가 되면, 제가 현재 타고 있는 12/13 얼라이언 프리즘 158 이나,

        12/13 슬래쉬 ATV 158 과 바꿔서 타보고 시승기 올리고 싶습니다..^^

 

추천 한방 드리겠습니다.^^

날아라가스~!!

2012.12.05 09:26:46
*.100.104.119

추천 감사합니다요.


스펙이야 나름 한방라인을 추구한다지만, 엄청 반응성이 좋아서 숏카빙시에도 일도 아니더라구요..ㄷㄷ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꼭 빌려드리고 한마리 새가 되시는 모습을 구경을...;;;

그라우스

2012.12.04 20:06:30
*.245.4.97

듀얼사이드컷이 장점이 무엇인가요?? 

Gatsby

2012.12.05 00:14:37
*.41.237.164

제가 알고 접해본 듀얼 사이드 컷, 혹은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의 장점은....

 

각각 다른 원호.......예를 들어 158길이의 데크에 7.5 미터 정도의 사이드 컷을

 

테일과 노우즈에서 가깝게...그리고 데크의 미드 정점 부분에는 8.8 미터가 넘어가는

 

사이드 컷을 채택해서...........즉~ 하나의 사이드 컷에 두가지의 원호가 들어가는 거죠,...

 

그렇게 되면, 롱턴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가장 나중에 지탱해야 하는 허리쪽의 엣지가 끝까지 붇들고 있고,

 

턴이 시작되는 노우즈나 테일 부분 에서 날렵한 사이드 컷의 채택으로, 숏카빙에서 딸리지 않는 면모를 보이지요.

 

암튼 1990년 후반부터 이러한 사이드 컷이 점점더 발전하기 시작했죠...^^

날아라가스~!!

2012.12.05 10:05:21
*.100.104.119

한 사이드컷만으로는 아무래도 이러저러한 상황에서 대응을 하기도 빡세고..


아무래도 한가지 라인만으로 잡아돌리게 된느것보다는 저에겐 조금 더 라인의 변활르 손쉽게 준다는게 최대장점같습니다요..


사실 그냥 잘 모르고 탈때가 더 많긴 하죠...;;;;

헬로님

2012.12.04 23:21:22
*.32.247.8

글 잘읽었습니다 ^^ 항상 이렇게 시승기 올려주시는 분들은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ㅎㅎ

뭐 저도 잘아는 것 없이 좋다고 하니까 좋다고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 ^^;

아쉬운건 내구성이 영~ 꽝이라는 겁니다 ..  백만원 이상하는 제품이 내구성이 떨어져도 이건 너무 심하네요 ..

뒤에서 어느여성분이 자빠지시면서 살짝 부딪혔는데 엣지부분이 허옇게 들어날정도로 나갔습니다 ...

요부분만 빼면 참 만족스러운 데크네요 !! 렌탈간지 ㅎㅎ

 

날아라가스~!!

2012.12.05 09:34:51
*.100.104.119

제가 내구성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요.


저도 원체 고가템이라 근처에 누가 오기만하면 도망다니기 바빠서...;;; 여태까지 몇개의 요넥스 데크를 써봤는데, 아직 그정도는 못봤는데...저도 조심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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