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DWD GENOVESE - FLAT CAMBER 사용기]

라이더 : 유경석
경   력 : WSF LEVEL 1

2012년. 정말 많은 데크를 시승해본 한해인것 같습니다.
4월을 깃점으로  웅진플레이도시(이하:웅플)에서

11/12 나이트로 ROOK(사이즈:154)-3개월시승
12/13 파나틱 ALLSTART (사이즈:152)-3개월시승
12/13 나이트로 ROOK(사이즈:154)-1개월 시승
12/13 DWD GENOVESE(사이즈:154)-1개월 사용중

4장의 데크를 원없이 타보았네요^^

오늘 제일먼저 리뷰를 쓰게되는 데크는 하이원에서 제발이 되어주고 있는 DWD GENOVESE(사이즈:154)란 친구입니다.

눈썰미 있는 분들은 4장의 데크가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걸 금방 알아 차렸을겁니다.^^

맞습니다.. 4장의 데크 모두 플랫캠버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난시즌까지 정캠만을 고집하던 제가 웅플에서 지빙의 맛을 사알~짝꿍 느끼면서
킥과 지빙의 두마리 토끼를 사냥할수 있는 플랫캠버의 마성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

판매업체 사이트 올라와 있는 12/13 DWD GENOVESE 데크의 기본정보입니다.

탑 그래픽입니다.

영어로 꼬불 꼬불 .......제노비스를 타면 중독되어 매일 매일 타고 싶어진다..@@:: 영어가 짧아서리 ^^;;

오스트리아산 이라고 적혀있네요!!

베이스 그래픽입니다.

풀랩메탈엣지가 번쩍거리며, 어떤 그루밍도 싹뚝 짜를 기세입니다..^^

옆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장판에 밀착되어 있네요.. 플랫캠버 맞쥐? 그러면서..

8개월간 웅플의 습설에 적응되어 있다가

하이원의 설질에 몇칠간 적응기를 거치면서

이친구의 매력에 하나둘씩 빠져들어가고있습니다.

라이딩 : 전문적으로 라이딩을 몰두 하지 않지만 DWD GENOVESE 의 그립력은 자유로운 라이딩을 하기에 손색이 없었으며

활강연습시 떨림없이 잘 버텨 주었습니다. (별5개 만점중 ★★★★☆)

트  릭 : 팝계열및 프레스 계열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간혹, 라이더 본인의 실력이 2% 부족하여 팝계열 랜딩시 토엣지가 살짝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바인딩 센터를 재배치 하면서 원인을 찾아가고 있는중입니다. (별5개 만점중 ★★★★☆)

에   어 : 하이원 파크가 현재 메인킥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임시파크 6미터에서의 느낌만을 적어 보겠습니다.

날씨가 추워 립상태가 살짝 얼은 상태에서도 미끌림 없이 DWD GENOVESE 는 저를 랜딩존으로 안전하게 날려주고 있습니다.

립이 살짝 말렸을때나 평평하게 날리는 립에서도 언제나  DWD GENOVESE 저를 랜딩존으로 안전하게 날려주고 있습니다.

간혹, 라이더 본인의 실력이 미천하여 살고자 날개짓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 (별5개 만점중 ★★★★☆)

지   빙 :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정캠만을 고집하던 제가 플랫캠버의 마성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 시즌 정캠으로 레일에 올라 갔을때, 플레스를 제대로 걸지 못하고 보드 슬라이드 자세가 되면,

뒤로 벌러덩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플랫 캠버는 보드 슬라이드 상태에서도 저를 안넘어뜨리고 무사히 랜딩하게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기능적인 부분은 라이더의 실력에따라 견해가 달라지겠지만,

현재 DWD GENOVESE 플랫캠버 를 타고있는 저는 이부분에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별5개 만점중 ★★★★★)

위 모든 의견은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데크는 달라진다고 봅니다.

판매업체에서 기본제공되는 보드의 성향처럼 올라운 드보드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DWD GENOVESE 플랫캠버  를 선택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만한 정보가 되고자 두서 없이 글올려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하이원 파크에서 촬영된 사진인데

보드 타는 사진은 없구 하이크업한 사진만 있네요^^;;

영상장비가 구비되면, 다시한번 영상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하이원에서 만나요^^

사진출처 : KDW 박현우(님)

의류스폰 : 펠리체

아래 내용은 http://www.dwdsnowboard.com/ 에 게시된글을 옮겨 적습니다.

DWD 스노우보드란?
유명한 스노우보드 필름인 ThinkThink에 제작자이자
캐나다 로컬인 제노비스와 케이원이 설립한 스노우보드 전문업체입니다.
립텍과 옵션의 스노우보드 선수였던 둘은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스노우보드를
만들어보고자 여러 아이디어를 냈지만 회사에서 계속 거절을 당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직접 가볍고 탄성이 좋은 데크를 만들고 자신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그려넣은 디노사우르윌다이를 설립합니다.
현재도 더 좋은 데크를 생산하기위해 많은 스키장을 다니며 자신의 데크에
여러기술을 접목시켜 해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라이더 에게도 잘 맞는 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좋은 퀄리티를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트랜월드 부분 디자인 탑5에 오르며 인지도가 더 상승되었습니다.

스노우보드매거진에서 스노우브랜드 배틀이란 이벤트을 슈퍼파크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브랜드 중에 DWD 팀라이더들이 총 출동한 영상입니다.
모바일영상보기 : https://vimeo.com/44006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