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버즈런 서브 라이더 하르모니아 입니다.
잘 타지도 못하고, 보드에 대한 지식도 없는 사람이라서..
전문적인 용어나. 해설은 없다는거 참고해 주세요~ㅎㅎㅎㅎ
12-13 파이튼 프리미엄을 처음 받아왔을때는
내 부츠랑 맞을까가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저도 여기저기 인터넷 정보를 알아봤는데 너도나도 다들 유격이 남고,
부츠 뒷꿈치 부분이 많이 까여서 닳게 된다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부츠가 살로몬 F22W 인데
맞을까?? 맞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유격이 안남고 흔들림도 없이 잘 맞더라구요.
.
보기에는 공간이 많이 남아보이지만 손으로 흔들거나..
데크에 세팅하고 발로 흔들어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쓰는 스텐스 넓이로 세팅 했는데..
다들 보더니 다리 좀더 벌려야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로 다른 바인딩에 비해 크기 자체가 좀 큰편이어서 스텐스 좁아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ㅎㅎ
하이백 레버는 처음에는 정말 뻑뻑해요.
저도 저거 올릴때...너무 안올라가서 힘으로 올리자니..부러질것 같고.
와이어는 완전 팽창되어서 끊어질것 같고..조마조마 했는데
혹시나 해서 버즈런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여자힘으로는 와이어 끊어질 일이 없다고 하더군요..;;
처음이 힘들지 몇번 레버 올렸다 내렸다 하면 뻑뻑함이 많이 없어집니다.
시승감은
서서 바인딩 채우는데 1분도 안걸리는 최대한의 장점!!!!!
이젠 전 일행들을 기다릴수 있어요.
매번 저 바인딩 채울동안 일행들이 기다렸는데 ......ㅎㅎㅎ
하지만 남들처럼 앉아서는 채울수 없다는게 함청. ㅠㅠ
이번 12-13 파이튼은 작년에 비해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첫번째가 뒤꿈치 까이는 현상을 줄였다고 하던데.
정말 제가 고민했던것 만큼의 부츠 까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레버도 길어져서 부츠를 신고나서 레버를 올리는데 힘들이지 않고 쉽게 고정이 되구요.
솔직히 제가 잘 타는 사람이 아니라서
반응속도..이런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
그냥 처음 쓰는 바인딩이랑 시즌 시작할때...많이 자빠링도 했고, 턴이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주르륵 미끄러지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인용 락커에 넣을실때는
토우스트랩이랑 앵클 스트랩 연결해주는 버튼이 있어요.
그거 푸르고 하이백을 토우스트랩까지 완전히 접어서
토우스트랩에 하이백 끝을 끼우면 완전 납작해 집니다.
그렇게 넣으시면 1인락커에도 충분히 넣을 수 있다는거~~ㅎㅎㅎㅎ
저는 이번년도에 버즈런 파이튼 프리미엄 너무 잘 사용해서
다른 바인딩은 불편해서 못쓸것 같아요..내년엔..ㅎㅎㅎㅎ
남은 시즌 다들 안보하시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는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츠사이즈 255와 275는 참 애매한 사이즈입니다.
255 기준 S사이즈 사면 너무 타이트하고 M사이즈를 사게되면 양옆이 많이 남아서 흔들립니다.
타이트하게 장력을 높게 조절하면 된다고하지만 그렇게되면 발등과 발목에 무리가 많이가게됩니다.
그외사이즈는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으실듯 합니다.
현재 12/13 파이튼 슈퍼프리미엄 12/13 파이튼 프리미엄 사용중입니다. 부츠사이즈 255구요 ^^:;
사용하기에 편한것은 분명합니다.
245사이즈라면 S가 맞아요. 딱좋은 사이즈시네요.
제가 240에 S 사이즈 사용 중입니다.
처음에 M 사이즈를 사용하다 유격이 많이생겨 S 로 교환 받았습니다.
근데 .... 너무 꽉 조여서 발등이 아픈게 함정입니다..
제 발이 문제 인가요?? 이상하게 발등이 심하게 조여오는 듯한 고통이 옵니다.
그리고 넘어졌을때 하이백이 열러 발이 바인딩과 분리 되는 현상은 저 또한 경험 하였습니다.
분리되고 나서 ... "아 이거 굉장히 불안한데??" 라는 생각을 했지만,
라이딩 중에 장비 결함으로 인해 분리 될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이번 시즌만 사용하고 다른걸로 바꾸려 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발등의 조임은 장력 (하이백뒷부분 다이얼)조절이 가능합니다.
전 부츠사이즈255 바인딩M 사이즈로 장력을 절반정도 올려놓고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불안한점은 남자힘으로 다리를 (프레스)를 주어서 발목을 살짝 틀면 부츠가
살짝 움직여버립니다. 그런점이 불안하더군요..
그트 , 지빙 인업고 입문자정도에게 추천할정도네요..
저도 몇년을 플로우로 쓰다가 이번에 주문해서 장착만 해뒀는데, 일단 부츠와 궁합은 좋더라구요.
라이딩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파이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