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저의 발란스에 장착한 cfx 의 장기적인 a.s로 인하여...
눈물을 머금고 구입한 c14 ...

저번주말 (8~9일) 첨 장착하고 슬롭에 올라섰드랬습니다....

첫날 설질에 모글이 많이 형성되어서 그런지...새장비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실력이 딸려서 그런지 .. 낯설구...콘트롤이 잘 되질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라이딩시 뒷발에 체중부담이 50:50 으로 안가는듯한 느낌...
뒷발이 뜨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둘째날 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설질이 좋아서 그런지...
어느정도 적응이 되는데 그래도 약간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cfx 와 비교 했을때 cfx 착용시 느낌은 소프트..(?)한 느낌을 받았다면...
c14 는 하드한 느낌을 받았다는거죠...

우선 cfx 는 맘먹은대로 콘트롤이 되어주는 한몸이된듯한 느낌을 주었는데..
바인딩에 묵인 발이 free하단 느낌까지 들게끔 편안했는데..

c14는 맘먹은대로 콘트롤이 되지 않더군요....제발이 바인딩의 움직임(?)에따라 움직이는듯한...느낌이 들더군요....

c14...
발을 잡아주는 느낌은 정말 최고였습니다....꽈악 잡아주는 느낌...
소프트한 부츠를 신어도 하드하게 느껴질정도로...꽈악 잡아주더군요...
하이백을 좀더 세우면...토우 자세 확실히 잡아주더군요...
정말 두발이 바인딩에 포로가 된듯한 느낌.....좀 어색한 느낌..^^;;

그런대신...바인딩을 꽈악 채운상태에서는...시간이 지나면...
발이 저리고 꽤 아푼 단점이 있더군요...
음 그건 나중에 스트랩을 좀 약하게 채우면 나아지더군요...
하지만 제가 꽉 채우는 스타일이라...당분간은 아품이 계속 될듯..^^

그리고 하이백 방향 조정시 cfx 보다 방향조정이 힘들더군요..
cfx는 거의 사이드컷과 같은방향으로 맟출술 있는데..
이에 비하면 c14는 흉내만 낼정도로 사이드컷과 하이백 과 방향차이가 많이나더군요........음...굴구 볼트조임 형식이라 불편하고...
cfx는 간단한 방법이였죠...볼트조임이 아니라...손으로 돌릴수 있다는...

그리고..하이백 세우는것두....cfx가 c14보다 편한 방법이구요...
이것역시...cfx는 손으로 바로 조정할수 있는 방면에..
c14는 툴을 이용 볼트를 조여야 하니까요...^^
하이백 고정도 cfx는 되는 방면에 c14는 되지 않더군요..흠 이건 모 그리 문제될 일은 아니지만....^^

음...글을 주욱 보니까...정말루 허접 하네요......
별 내용도 없는듯하고...

그래도 결론은..
cfx = 소프트 하다...(전적으로 제가 느끼는 느낌입니다..^^;;)
c14=  하드하다...강렬함이 느껴질정도로......^^;;

음...그리고 둘다 훌륭한 바인딩임은 틀림 없는듯 하네요..
cfx 물론 대만족하고...
c14 는 계속 친해진다음 대만족 하도록 해야 겠죠...

흠....갑자기 쓰는거라 사진한장 없는 정말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그냥 느낌점을 쓴거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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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BRX158

2003.02.10 12:48:56
*.191.237.109

소중한 체험기 잘 읽었습니다.

터프가이

2003.02.10 15:08:15
*.54.95.26

흠....허접한걸..소중한체험이라 하시니 ...
송구 스럽네요....^^;;

CLAP

2003.02.11 09:16:47
*.248.67.14

저도 지금은 c-14 사용하지만....
CFX팔아버린게 정말 후회 막심.....

Michi161

2003.02.11 13:01:54
*.149.74.91

발은 나만 저린게 아녔구낭...ㅋㅋㅋ
그래서 저도 리프트에선 앞발도 몇칸젇오 풀어놓고 위에서 다시 조임당...
그래도 저리도록 꽉 잡아주는 느낌, 좋지 않나요? ^^

저런

2003.05.07 15:49:49
*.229.169.145

추운날 꽉 조이고 하루종일 타시면 크게 후회할일 생깁니다.
바인딩은 상단 부분만 조이시고 발가락쪽은 그냥 가볍게 조이세요
안그러면 정말 후회 할일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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