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몇 시즌전만 해도 빅토리아나
아폴로에서 카빙으로 내려오는 보더는 못본거 같은데
요즘은 해머 타고 카빙 하시는분들도 보이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엉카로 속도를 죽이면서 내려오던데
이게 속도 컨트롤을 위한건가여 아니면 엉카정도의 기울기를
줘야만 급사에서 턴이 안터지는건가요?
급사에서 스키처럼 폴라인으로 떨어지는 카빙은 보드로는 불가능 한건가요?
보드의 태생적 한계인지 라이더의 성향으로 그렇게 타는건지 궁금해요
보드로는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스키는 직진성이 강하고 급사에서도 어느정도 급정지가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하지만 누가봐도 어마어마한 급사에서 스키로 턴안터지고 내려오는거랑 보드로 턴 안터지고 내려오는거랑 사람들이 지르는 환호성은 차이가 있지싶네요 ㅎㅎ
그리고 엣지각 덜세워서 레이싱 스타일로 내려올려면
스키나 알파인처럼 긴 유효엣지가 필요할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