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소한의 보호장비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항상 안전보딩하자.
* 1순위 무릎보호대, 2순위 엉덩이보호대, 3순위 장갑, 4순위 이하는 하거나 말거나...몸으로 때우거나 부상방지에 최대한 노력한다. 1,2,3은 반드시 하자.
* 내 보호장비
1. 무릎보호대--5천원짜리 배구선수용
2. 엉덩이보호대--동대문에서 지난 시즌 막바지에 구입한 2만원짜리 싸구려
3. 장갑--지지난 시즌에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산 만원짜리 가죽 스키장갑 그런대로 괜찮은 것 끼다가 폐기처분하고, 이번 시즌에 역시 황학동에서 1만5천원짜리 내피 있는 싸구려 보드장갑 구입했슴.
4. 헬멧--쓰는 게 좋은데, 그냥 3천원짜리 부도난 회사 털모자로 대신함. 보온은 되어도 보호는 안됨. 하프는 안 타니까 괜찮것지.
5. 손목보호대--장갑이 대충 보호해 줄거라 믿고 안 낌. 앞으로 넘어지건 뒤로 넘어지건 간에 낙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안 껴도 될 것 같음.
6. 고글--색깔 없는 미군용 1만5천원짜리 고글 있는데, 안경에 김 서려서 돗수 있는 썬그라스만 주로 끼는 편. 눈보라 치지 않는 한은 고글 필요 없더라.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5000 + 20000 + 15000 + 3000 + 15000 = 58000원이 나오네. 대단한 가격이지롱. 헝그리보더님들 참고하시길...^^
썬그라스는...아무래도 사고시 엄청난 위험을 부르죠~
낮에 강한태양빛에 눈을 보호하시려면 고글은 필수 인듯해요...
딴진 아니구요~~^^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