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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정말 큰맘먹고 12/13 fastplant 구입했습니다.
이제 두번 출격했구요. 원래 물건 막 아끼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는 스타일이기는 한데..
이번 12/13 패플은 탑시트 쪽이 좀 약한거 같네요..ㅠㅠ
첫날 조심조심 해서 탔는데 데크 옆구리 엣지쪽 탑시트 모서리가 깨졌고...
어제는 다른 보더분과의 살짝 충돌후 봤더니 데크 끝쪽에 팍!! 찍혔네요.ㅠㅠ
아무래도..
패스트플랜트 탑시트가 무광이기는 한데 다른 데크처럼 한번 두껍게 코팅된게 아니고
그냥 검정색이 발라져 있는 느낌?? 바로 그 아래가 대나무라서 결이 있다보니 좀더 잘 깨지는거 같네요..ㅎㅎ
묻답에 패플 탑시트 약하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에이~ 난 살살 타는데~~ 했는데
막상 겪여보니 확실히 좀 약하기는 하네요.
그냥 좀더 마음을 비우고 타야겠습니다.ㅎㅎ
그래서 리프트 대기할때마다 죽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충돌없이 슬롶의 감자밭을 지나올때도 터덕터덕;;
그리고 충돌없이 슬롶의 감자밭을 지나올때도 터덕터덕;;
패플 탑시트 약하단 얘기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훌륭한 데크임엔 틀림 없죠
그래도 훌륭한 데크임엔 틀림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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