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일단 초급코스 이용 안합니다.간혹 베이스 내려 갈때에 거쳐서 내려가는데
굳이 최상급 상급코스 타면 그나마 사람도 초급보다 적고 이상하게 에너지 소모도 덜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는 최상급보다 초급코스 타는게 체력적으로 더힘들고 발도 아프고 제일 힘듭니다.
저와 같거나 비슷하신분 없으신가요??
최상급보다 초보슬로프가 더 힘들고 부담이 되시는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경사가 낮을수록 발바닥에 부담이 너무가네요...최상급보다 초보 코스에서 발이 아파서 중간에 쉬고 싶어요...
저는 오히려 상급이 초보이고 초보가 상급코스가 돼버렸습니다...
초급 코스가 제일 타기 부담스러워요....
경사가 낮은걸로만 초보슬롭의 기준을 둔다는건 당연하겠지만
저는 초보가 많아서 초보 슬롭이 제일 위험한것 같은 때론 제일 위험성이 큰 제일 최상급자 코스가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재미로만 보면 저도 비슷하네요.
초급은 엣지 세울라고 다운주거나 기울기주기 애매하더라고요.
여기저기서 앉아 있는 분들도 많구 신경쓰이기도 하고 완만하고 저속에서 뭐든 해도 스케일도 안나오고 ㅋ
상급은 실력이 미천한지라 라이딩 외엔 할게 없어요. 업힐턴으로 속도 조절하면서 타기에는 대부분 상급으로 갈수록 슬로프가 좁더라고요. 그리고 거기 타는 분들이 대부분 턴반경 짧게 해서 째는분들이나 슬라이딩턴으로 슬로프 좁게 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J턴 설렁 설렁 댕기기 민폐같기도 하고ㅎㅎ
그래서 전 적당히 경사도 있고 여기저기 팔딱거리기도 좋고 슬로프 폭도 어느정도 있는 중급이 재미지더라고요.
무주는 주말에 초급탈려면 리프트1시간기다려야해서..못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