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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번호를 받고 소개팅을 하려니...
멘트부터 막히더군요
어찌저찌 해서 연락을 했는데...
여자분이 이번주랑 담주는 너무 바빠서 못만날거 같아요~~ 라는 답변에..
급 소심한 저는... 이 여자가 나를 만나기 싫다는건가... 라고 좌절하면서...
문자로 좋은 하루보내시고 시간 괜찮으실때 봐요 라고 문자를 주고 받았는데요
괜히 우리 언제볼까요? 라고 하면 너무 궁하다고 광고하는거 같고...
안그러면 남자가 별 관심이 없구나 라는 느낌을 줄거 같기도 하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심어린 조언 날려주시는 분들...
이번시즌에 노즈로 세븐까지 돌리실 겁니다!! ㅋ
배부른 여자분에 한표..
진심어린 조언드립니다..
약간은 여성분이.. 마지 못해 소개팅을 받은 경우라는 생각도 들고..
전에 헤어졌던 남친이 다시 대쉬해와서.. 고민하는 경우일수도 있다는..
결론은.. 여성분이 소개팅 맘이 없으신듯 싶네요..
소개팅 전화후 2주후면.. 좀 거시기 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