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과 아드님 1분이 가족의 전부라면...

좀 적당한 식당 방 큰거 예약하시고 친척분들 모셔서 저녁이라도 한번 폼나게 대접해드리고, 아버님 손에는 현금봉투 하나 괘척하시면 될 것 같네요.

요새 칠순잔치 많이 안하는 분위기더군요.

요즘 환갑 칠순 잔치한다고 하면 총맞아요 ....

좋은 생각이십니다. 가족끼리 식족 친지끼리 식사가 좋습니다.

혹시 친지.... 어렵다면

친구분들 몇분 모아서요.

아버님과 독대는 좀..

어머니라면 그림이 좀 아름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어렵다면

아버님이 좋아할 근사한 곳에서 식사와 선물(돈+선물: 선물꼭 있어야함..돈을 줄여서라도)

하세요..

노파심인데..혹시 아버님이 좋아할 곳이요... 와인에 스테이크를 취향이 아니신데 굳이 가지 마시구요

특별한 날이니.. 좋은 경험이 되실 수있겠습니다만..

네 아무래도 사회적 분위기도 있고하니 ,,ㅎ 고모쪽에 한두분정도랑 친구분들한두분이랑 같이 저녁식사와 괜찮은선물,,

그리고 현금 ㅎㅎ  ,,,아 그리고 제생각인데 콘도나 ,아니면 일본쪽온천도 생각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굳이 일본온천 말고도 한화에서 운영중인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어요 ^^

콘도나 온천을 아버님 혼자서 다녀오시라고 여행상품을 드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장성한 아들과 부자 둘이서 여행을 가기도 그렇고.

결국 같이 가실 친지나 친구분들꺼까지 여행비용을 다 부담하시렴.

오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