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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난지 석달정도 되었지만..
서로 나이도 있고..
성격도 어느정도 잘 맞아..
결혼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반지를 이번에 같이 주문했는데..
토요일 점심때쯤.. 나오는데..
당연 반지 한걸 아니깐.. 이벤트..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많이 여행다니거나 한것도 아니고,,,
사진찍는것도 서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추억이라고 남긴것도..그닥..ㅋㅋ
그렇다고.. 그냥 반지 찾아서 니꺼내꺼 빼서 끼기도 참 그렇네요..
우째야 할지..
반지 먼저 찾고.. 아직 안되었다고 다른데 데려갈까 생각중인데..
이벤트샵같은데 하기엔 너무 형식에 짜여진것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소극장 빌려서 노래 불러주면서 프로포즈할정돈 아닌것 같고..
애매~하네요..
그냥 같이가서 찾아서 니꺼내꺼 끼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나..
아님 전달하기 좋은.. 서울근교.. 레스토랑이나 이런데 없을까요?
촛불1978은 벌써예약완료.. 반지 나오는날도 알고있으니 빼돌리기도 쉽지 않을것 같은뎅..
그냥 스카이라운지를... 어디던 예약되는곳으로..이벤트는 안될것같으니 분위기내서 저녁이나 드시고 끼워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