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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났다.. 참 잘난 댓글이네..
마음껏 배설하다 가시죠.. ㅉㅉ
벙커버스터는 생각보다 비싼 무기는 아닙니다. 도입 초기가격이 한발에 꼴랑(?) 12만4천불이었다고 하니까요. 그도 그럴 것이 퇴역한 8인치 곡사포의 포신에다가 폭약을 채워 넣고 레이저 유도 시스템을 단 것입니다. 벙커를 깨는 에너지는 그 포신 - 고중량, 고강도 특수강에실린 운동에너지입니다.
벙커버스터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JDAM은 배치된 바 있습니다. JDAM도 도입 목적이 대화력전이었고 실제로도 벙커버스터와 유사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탄체는 자체는 통상적인 고폭탄입니다만 특유의 정확성으로 갱도 포병을 제압할 수 있다고 판단 한 것이겠지요.
아래 링크에 보시면 (이 화면은 어제 뉴스에서도 나오더군요.) 공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대화력전 무기체계가 나옵니다. 대응할 수 있는 카드가 해병대가 갖고 있던 자주포 6문만은 아니었다는 것이지요. 판단이 좀더 과감하고 신속했더라면 1차 포격만으로 끝나고 2차 포격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후에 확전이 되었을 수도 있고, 화력 대결에서 승산이 없다고 보고 북이 물러섰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좋겠습니다.
와우, 비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