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꿈을 꾸었는데 좀 꺼름직합니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꿈 속에서 자취방에 있는데 집 주인이 시체들을 제가 사는 방 윗집 바닥에 묻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동생도 그 소식을 저랑 같이 들었지만 둘다 믿지 않는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천장에 피가 약간 고이고 한방울씩 떨어지네요. 동생이 거기에 대해 좀 짜증낼때쯤 외삼촌가족이 놀러 오셨어요.
그런데 외사촌들이 현재의 모습이 아닌 아주 어렸을 때의 모습이네요. 그 때 천장에서 피가 천장에 달린 전선을 타고 제 침대의 베개로 쭈욱 따라서 많은 양으로 떨어지더군요.
상당히 짜증난 상태에서 꿈을 깼습니다. 해몽좀 부탁드려요 ㅎㅎ
그냥 악몽임. 뜻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