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무주 베이스이신분만 토론했으면 하구요 기타 의견있으신분들 도 참가하셨음하는데요 ;;
어,,,어디서부터 말을꺼내야 하나 난감하네요,,
제가 문의게시판에 10-11 시준엔 주말 휴일에 만선상단 슬로프 이용 할수있겠금 해달라고 글을올렸습니다
답변온 내용은 운영진과협의후 긍정적으로 반영하겠단 글을 보네주더군요 전 잠시나마 아 무주 많이변하긴하나보다 생각했죠.
그런데 어제 만선상단 리프트 이용할려고 대기줄에 들어서는데 막더군요 왜막냐고하니 위에서 막으랬더랍니다
전 먼소리냐! 문의게시판에 글남기고 답 온건 이용할수있겠금 하는식으로 답이왔다 하니 안된다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담당자 불러 달라고했습니다 좀있다 담당자오더군요 왜입장 안되냐 따지니..
무주측 입장은 주말에 사고위험이 많기 때문에 주말(토요일,일요일)이용이 불가능하다 -그럼스키는 안 위험한가요?
또 동호회랑 협의후 결정한 사항이다-이건뭐소린지??협의한 동호회 운영진 생각이 있는건지없는건지..
제가알기론 몇년전 사망사고이후 폐쇄된걸로 아는데 참어의없네요 탁상행정의 끝을 보는듯
그리고 부상당하면 무주측에서 치료비 대주지도 않는데 너무하네요,,
무조건 주말에 만선상단 이용할수없다는건 좀 이해불가네요..
두서 없이 글써서 지송하고요 어제도 갔다가 대판싸우고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여
무주 익스프레스 말씀하시는 거죠?
저도 평일 야간에 가면 자주 애용하는데요...
상급 코스라서 경사도 있는데다가 슬로프 폭도 그다지 넓지 않고,
능선을 따라 만든건지 슬로프 옆으로 낭떠러지? -_-;
위험도가 있는 코스인데...
주말에 가면 아시잖아요.
이제 낙엽시작하시는 분들도 막 상급으로 가는거.
리프트 대기줄만 짧으면 거기가 어디든 일단 타고 보는거.ㅠㅠ
만선 상급(프리웨이) 주말에 보더 출입 막는거 열받지만,
그 좁은 슬로프에 레이더스 하단처럼 여기저기 주저앉아 계신 분들이 즐비하다고 생각하면...
사고는 불을 보듯 뻔할 것 같아요. 주말에 타게 해 준대도 저는 다칠까봐 안 갈 듯.
무주 익스프레스 리프트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 입니다.
1200미터 만선봉에서 프리웨이 좁은구간에 이어,
야마가 상단 급사로 이어지고 하단은 카빙에 적합한 널널한 코스,
마지막 하단에 모글까지 정말 재미 있는 코스있데...
왜 스키어만 주말 이용하는지 이해 불가입니다.
그 옆에 넓은 레이더스도 이용 못하게 하는거 더 이해 불가네요.
갠적으로 스키장에서 몸을 사리는데...
외쿡 파크 처럼 각서라도 받고 제한적 출입이라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주말 슬로프 차단에 찬성입니다.
저도 직딩보더라 자주 가는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벌써 5년차입니다.
매번 주말엔 사람이 많고 그만큼 초보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짧은 대기줄을 자랑하는것은 익스프레스죠.
그렇게 되면 상급자 뿐만아니라 초급(이제 막 턴 하시는분 혹은 낙엽때신분)분들이
막 옵니다.
중급에서 낙엽치나 상급에서 낙엽치나 똑같다는 생각으로...
제가 매년 회사 형님들 모시고 한두번 가면 백이면 백 똑같은 소릴 합니다.
만약 그분들이 다 올라가선 낙엽을 치게 되면 본인만 손핼까요?
상급자들도 밀고 들어오는 초급보더들을 막을순 없습니다.
그리고 초보자가 만약 낭떠러지로 떨어진다면
그다음 수순은 당연히 폐쇄입니다.
전 일단 주말에 익스프레스 보드 금지에 찬성입니다.
저도 무주를 십년 가까이 어쩔수 없이 다니고 있지만
주말에 스키어와 같이 탄다면 대형 사고는 불 보듯이 뻔합니다.
스키어 상급자, 보드 상급자, 알파인 상급자들 거기다 개념없는 초급자들까지
섞이다 보면 그 좁은 슬로프에서 부딫 힌다면,,,대형 사고입니다.
만약에 보더들도 가능하여 스키어들과 사고가 난다면 , 상급자들끼리요
그러면 아마 스키어들과 불신에 골이 더 깊어 질겁니다.
저도 보더입니다, 보더인으로 조금 더 넒은 아량으로 이해 하심이...
하지만 레이더스 상다만큼은 오픈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이고 매년 어쩔수 없이 도둑 보딩하다 보니
패트롤과 레이싱하고 그러다 보니 매년 무주하고 싸우고 있는 1人입니다,,,
보드 탄지 얼마 안된 초보로서 너무 궁금해서 엿쭈어 보는데요.
(토론 방에서 질문을 드리는 점 너그럽게 봐 주세요.)
저런 국내 최고 수준의 급사인 익스프레스 같은 슬롭을
프리스타일 보드를 타고 쓸지 않고 속도감 있게 내려오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요?
지난주 강촌 "제규어"라는 슬롭에 멋 모르고 들어 갔다가
매우 깜짝 놀랐습니다. (경사도가 54%라고 하던데...)
"턴하다가 잘못되서 구르면 걷잡을수 없겠구나"하는 강한 공포가...
주말인데도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구요.
거기만 하더라도 초보 보더가 제지 없이 멋 모르고 들어 갔다가는 부상을 당할수도 있겠던데.
한 5년 전쯤에 주말 아침에 익스프레스 리프트 탈려고 하는데 보더는 주말에 금지라고 해서 대판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중급 이상이 타기엔 그냥 그런 슬롭인데 리조트 입장에서는 무지 위험하게 보이나 봅니다.
무주만 탓할수 없는게 개념없는 초보자들이 마구 잡이로 올라가서 사고내고 그래서 스키어들의 입김이 닿지 않았나 생각도 해보고요...... 이제 그만 보더에게도 열어줄때가 됐는데 말이죠??
참고로 그 슬롭 가봤자 별것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상급에다 슬롭 길이가 짧다 보니 스키어들이 숏턴만 해대서 지나간 자리는 빙판에 그옆은 모글 천지죠....
그래서 카빙도 힘들고 재미도 없고,,,,,,,,,,
단지 통로일뿐,,,,,,,,
이걸로 위안 삼으세요
보더와 스키어
대립구조는 보기안좋습니다. 서로 불만 불평 다있겠죠
무주 5년째 다니고있지만 무주익스프레스 야간및 주말보드 금지 찬성입니다.
저야머 라이딩 초급이 아닌이상 오픈하면 좋겠지만 혼자 즐길려고만 한다면 끝도없을거같네요.^^
평일날만 보더들에게 무주익스프레스 허용하는 이유는 다 있겠죠.
무주 스키어의 힘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이문제는 보더가 이해해야할문제!
보더의 출입제한 문제를 떠나서
일단 글로만 보면....
무주측에서 긍정적으로 고려를 해보겠다 라는 뉘앙스로 답변을 한것 같은데
보더가 들어가도 좋다 라고 받아들이신것 같네요
그리고 그 후에 담당자까지 불러서 언쟁을 벌이신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리조트 쪽에서 확답이 온것도 아니고 그냥 타이르거나, 아님 대충 늘 고객들한테 대하는것 처럼 해서
답변해준것 같은데 글쓰신분이 순진하신건지.....
무익 주말에 타고 싶은 마음은 공감하지만...
개인적인 불만을 토로 하는것 같군요...
물론 보드도 스키도 무익에서는 위험합니다.
그러나 보드의 경우 굴럿다 하면 두발이 자유롭지 못해
스키보다 사고의 위험성은 두배입니다.
그리고 그런 슬롭을 주말에 보더에게 개방한다...
생각해보시죠. 스키어 보더 엉켜서 그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고,
자신의 의지없이 야마가로 진입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동호회 연합에 관한 언급 부분에서 보니 참 개인주의 적인 생각을 많이 하시네요...
본인은 타고 싶죠 그런데 사고로 위험해서 리조트에서 막았다고 말하면서...
탁상행정 이니 뭐니 말하는건... 좀... 리조트에서 그말을 했다는 것은 동호회 운영진들이 주말 개방을
반대했다는 말과 같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동호회 연합은 스노우보드만 하는것이 아니라 스키와 스노우보드
동호회장님들 즉 동호회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하지 않았을까요 ?
분이 풀리지 않으시다면... 설천에 있는 카덴자 모짜르트 왈츠 슬롭을 타면 됨니다.
만선에서 익스프레스 지날때마다 화나던데 ....
여기 분위기 의외네요....
자신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지 못하는 보더들이 문제인거지
그걸 강제로 가지 못하게 하는 스키장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이 없다니 ... 좀 씁쓸하네요.
거기를 제가 안가봤으면 모르겠지만 경사도 그렇게 안심하고 폭도 그정도 폭보다 좁은 슬롭도 있고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절벽이있다는것도 무주 시설관리가 책임질 부분이고
초보자 못가게 하는거 이건 보더들 스스로 절제해야 하는거지 무슨 강제로 슬로프를 못가게 하는건
이건 아니잖어요.... ;; 아님 서약서라도 쓰게 탈수 있는 사람은 타게 하는게 맞죠 ....
어제 평일날 다녀왔지만 금지를 좀 하긴 하는 게 맞습니다.
평일날에도 프리웨이 슬롭이 어찌나 위험하던지...
하지만 몇가지 지적하자면...
1. 용평에서도 프리웨이에 해당하는 레인보우 상단을 보더 금지하지 않는데,
용평은 사고를 방치하는 스키장인가요?
레인보우 1~4로 갈라지기 전 그 상단도 엄청 아이스 심하고 붐빕니다.
2. 스키어도 초보로서 올라가기엔 위험한 사람 엄청 많습니다.
그렇다면 1, 3주 주말엔 스키어만 통행, 2, 4주 주말엔 보더만 통행 이렇게 해야 공평한 거죠.
3. 알파인 보더들은 따로 취급해야 합니다.
알파인 보더들은 숫자도 적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초중급 코스만 주로 이용하는데다
숙달된 이들이 꽤 많습니다. 알파인 보드의 진행폭은 같은 알파인인 스키랑도 비슷하구요.
4. 주말 보더 금지는 좋은데, 그렇다면 주말엔 보더들에게 요금할인해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똑같은 돈 내고 스키어들은 야마가를 두배 이상 더 탈 수 있는데, 무슨 장난합니까?
무주를 가본적이 없어서 다른 부분에 대해선 패스 하구요...
부상당하면 치료비 주는 스키장도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