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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더를 만나면 묻죠
"몇년 차세요"
그럼, 대부분 두가지로 대답합니다.
"낙엽 타는데요.." 또는, "2년차입니다"라고.
그러고선 십중팔구는 슬롭에서 여유있고 서서 바인딩 채우고 슝슝 쏘시고,
나머지 둘은 진정 2년차이고. ㅋㅋㅋ
여러분은 자신의 시즌 계산을 어떻게 하시나요?
첫째, 처음 보드를 접한 시즌부터 계산한다.
둘째, 전문 강습 혹은, 주변인에게 제대로(?) 강습받은 때부터 계산한다.
셋째, 시즌권 구매한 시즌만 계산한다.
넷째, 특정 횟수 이상 다닌 시즌만 계산한다(가령 5번 이상다닌 시즌을 1년을 계산)
일반적으로 어떻게들 계산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간만에 토론글 올립니다.
댓글 백만개 부탁드립니다. ㅋㅋ
전 7살에 스키입문해서 14살에 스노보드 전향하고 현재나이 29세니
22년차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
경력의 년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이 원하는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할수 있는 슬로프가
저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저는 중급자 입니다. 흐흐흐
작년 양지에서 4~5번이고 올해 지산에서 시즌권 끊고 6~7번 이러면 딱 1년차!! 겠죠?
전 시작한걸로 따지면 6년차이고,
제대로 시작한걸로 따지면 4년차이고,
시즌권으로 따지면 3년차이며,
특정횟수 이상으로 따지면 4년차네요. ㅋㅋ
그래도 저는 대부분 6년차라고 말해서 고수인줄로 착각하는 경우 허다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