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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여기에 쓴소리 100번을 해봐야 듣는 사람이 귓등으로 들어버리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여기서 비겁하게 댓글달지 말고 페북이든 대면이든 내 앞에서 떠들어봐라
비겁한게 아니고 같이 진흙탕에서 노는 똥깨가 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두분.....이미 두분은 진흙탕에 몸 흠뻑 적시셨구요
페북에는 친한 사람들의 응원글만 보이니 사태를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욕하고 있습니다.
두분....... 처신과 언행에..... 지나침을 알고 물러나야 할때를 아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대회 주최자님에게 "짝짝짝"
대회 필르머님에게 "짝짝짝"
대회 참가자님들에게 "짝짝짝"
모두가 박수 받을 분들이네요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이번 대회 공지를 못 봐서 우승을 놓쳤네요 라고 말하면 화제가 이쪽으로 바뀌겠지? )
여기엔 어느정도 문제가 있는것같습니다.
대통령이나 의원들은 공인이기에 익명으로 욕을해도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으뇽쭈님과 소울카버님은 공인이 아니잖아요... 보드계에 영향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두분을 익명으로 비난할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닙니다. 그들도 개인이고 여러 보더중 하나니까요.
논란이 되고있는 두분이 익명으로 게시판에 여론조정을 했으면 분명히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두분께서는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실명으로 공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었습니다.
도가 넘은 비난에 누군지 밝히라는건 합당한것 같습니다.
보드 입문 10년차입니다..
로그인도 안하고 눈팅만하다가 한마디 안할수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캐나다까지 원정가서 카시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보드를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3~4년전부터 국내 보더들의 라이딩 스타일이 확 바뀌었습니다.
이유는 히로유키의 등장 때문인데요..그후 일본과 한국의 라이딩은 그야말로 히로유키 스타일을
지향하는 팬덤이 생겨 모두들 열광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식 카빙이라 불리우는 히로유키 스타일은 프리스타일과 알파인으로 양분화 되던 데크 가운데에
해머, 세미해머데크를 탄생시키기 까지 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생산을 하고 있었지만
200만원 가까이 하던 해머데크들을 소비하진 않았었죠.
본론으로 넘어가서
대회 참가자 모두 일본식카빙을 하고 있고 소위 일본 탑클래스라는 라이더들이 심사하는 대회라면
대회명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이런 불협화음이 생기는거 아닐까요?
기준자체가 일본 기선전 기준으로 치루어 지는 대회라면 우리나라에서 열려도 Korea란 단어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밸런스 좋고 잘타는 보더들 우리나라에도 널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식카빙을 지향하는 대회라면
대회명을 '히라마배'라든지 'Japan Technical'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맞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보드는 스키와 달리 상급자로 갈수록 그트나 라이딩 스타일이 자유롭습니다.
대회명은 Technical Riding인데 심사기준은 일본시카빙, 누가 히라마처럼 타나에 맞추어져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헝그리보더는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국내 보더들이 더욱 즐겁게 라이딩을 할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왔습니다.
이렇게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만 아는 대회 그들만 아는 싸움은 이곳에서 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보편적인 그러면서 한국적인 스노우보드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모두가 한번쯤 고민해 보고자 한말씀 드렸습니다.
상체로테이션없으면 슬라이딩턴이 아니다란 말이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상식이던 헝그리보더가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자유로왔다고 이야기하시니 어리둥절하네요.
일본식이건 카시건 님이 이야기하는 한국식라이딩 wsf건 ksia 건 함부로 본인들스타일을 정통인것처럼 말하고 다니지 말았으면 합니다
스타일을받아들이고 버리고하는건 협회사람들이 아니라 협회이익단체에 속하지않은 일반 대중들이죠.
밸런스좋고 잘타시는 우리나라스타일라이더분들이 왜 아무도 안나오셨는지 보드를 오래만 즐긴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보드를 사랑한다면 보드를 같이 즐기는 사람들에대한 존경 애정 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누군가가 힘들게 처음 개최한 대회를 애써 폄하하시는 댓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답 안할려다 답답해서 답합니다. 댓글을 달때는 상대방 글을 잘 읽어봅시다
상체로테이션없으면 슬라이딩턴이 아니다란 말이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상식이던 헝그리보더가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하고 자유로왔다고 이야기하시니 어리둥절하네요.
-동감합니다. 상체로테이션없이도 슬라이딩턴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숏턴일경우 카운터 로테이션없이는 힘들겠죠.
그럼에도 가능하다면 아니라고는 못하겠습니다.
일본식이건 카시건 님이 이야기하는 한국식라이딩 wsf건 ksia 건 함부로 본인들스타일을 정통인것처럼 말하고 다니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글 어디에도 정통이다라고 하지 않았고 일본식 히로유키 혹은 라마식 턴을 정통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봐도 하나의 스타일로 훌륭합니다.
스타일을받아들이고 버리고하는건 협회사람들이 아니라 협회이익단체에 속하지않은 일반 대중들이죠.
-맞습니다. 각 협회 및 단체들은 자신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겠죠. 일반 대중은 당연히 자신과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겠죠.
밸런스좋고 잘타시는 우리나라스타일라이더분들이 왜 아무도 안나오셨는지 보드를 오래만 즐긴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이 부분때문에 댓글을 답니다. 글 좀 잘 읽어보세요. 심사위원이 누구입니까? 1등부터 10등까지 자세를 보세요 누가 떠오려 집니까? 각자 스타일의 탑클래스에 있는 분들이 과연 참가할까요? 영상보면서 저도 정말 잘탄다고 감탄을 하면서 봤습니다. 다만 대회 성격을 반영하는 대회명에 대해서 얘기하는 겁니다. 제목만 보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
보드를 사랑한다면 보드를 같이 즐기는 사람들에대한 존경 애정 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 대체 어느부분에 참가자나 주최측에 존경 혹은 애정에 반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대회 내용을 보니 한가지 스타일을 보고 심사하고 그 스타일의 최고 라이더가 심사위원인데,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대회명을 고려해보자는 말입니다.
누군가가 힘들게 처음 개최한 대회를 애써 폄하하시는 댓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고 야수파님 말대로 하나의 스타일을 정통인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대회명과 성격에 대해 이야기 한것이지 대회 자체를 폄하 한게 아닙니다.
페북을 통해 공지를 보았지만.
이미 대회사전 공지에 심판관 분들이 SAJ쪽과 이승주 프로님이 이었다가
SAJ 심판관 출신분들로 구성된 다고 공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슬롭경사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라이딩을 할려고 노력하는 것일텐데
참가자들 라이딩이 일본식이나 라마스타일이라고 단정 지으시는 것 자체가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네요.
심사기준 동영상은 보시고 이야기 하시는지요?
어깨를 열고 닫고 히라마랑 똑같이 상체 퍼포먼스를 보여달라고 하나요?
그냥 턴을 하는 속도와 턴의 깊이를 중점으로 보겠다잖아요....
한국에서 일본쪽 스노보드에 관심만 있으면 다 알만한 심판관을 불러두고
어떤 미친사람이 자기네 팀 점수 잘주라고 하겠습니까..
요즘은 그런 논란이 없을 뿐.. 얼마전만해도 어깨열고 탄다고 까고 손 팔랑 거린다고 깐게 헝글이잖습니까
한국적인 스노우보드라... 이미 한국의 그 협회는 "어깨를 닫아라"가 주요 명제 아닌가요?
그 협회에서 개최했던 대회에서도 누구보다 깔끔하게 내려왔던 라이더 한명 팔 팔랑거린다고 점수 까이고 두번째 런에서 더 팔랑거리거리면서 시위라이딩 하셨죠.
카시건 일본식이건 급사라이딩으로 가면 그들의 "무슨식" 라이딩이라는 경계는 아무 의미없이 공통수렴되게 될텐데요.
모 프로님이 말씀하셨던게 생각납니다.
"왜 사람들은 그들의 보드의 움직임은 보지 않고 그들의 상체 퍼포먼스에 대해서만 논하는가" 라구요.
이상 키보드로 보드타는 1인 이었습니다.
님말씀대로라면 피겨스케이팅이나 체조종목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무식은죄가아닙니다..
저기 이분위기에 한말씀 올립니다.
왜 남들도 집에 갔다고 말하면서 본인들의 행동을 정당화 합니까?
중간에 포기하고 집에 가신분은 참가자 중에 두분 밖에 없으세요.ㅋ 그리고 해야할 이유가 없어졌으면 뒤끝도 없어지셨어야 했는데,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본인들 페이스북에 대회 비난 및 비하 하셨잖아요. 라마 이쿠미 심훈님 과 인사하며 좋게 지내는걸로 아는데, 서울트니카본님 과 쭈트니은영 님은 대회를 말없이 중도 이탈하고 대회 채점을 노래방 점수 처럼 매긴다며, 다른 사람들 에게 논란의 여론을 동조 하게끔 댓글을 다셨구요. 이건 인성의 문제 입니다. 그런 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 입니다. 남들이 지금 이상황의 관심을 많이 갖는게 싫으신것 같은데, 이상황의 관심을 끌어낸 행동들은 두분이 하셨습니다. 이런 대회 나가보신적 있으셨나요? 대회 주최자나 심판진 운영자 분들이 어렵게 준비한 대회에 재뿌린것에 대한 정중한 사과는 진짜 하시긴 하셨나요? 본인들의 부끄러움을 남을 까면서 여론을 조성 하여 정당화 시키려다가 오히려 참다못한 팬분들께 역관광 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봐요. 이건 소트니코바 가 아닌 클라라 혹은 조현아 라고 쓰셨어야지요. 여론을 조성 하셨으면 그에 합당한 여론 재판을 받아야 겠지요. 그래서 지금 그 댓가를 욕으로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