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제품의 보증기간은 1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크든 바인딩이든 부츠든.
보증기간 내에 제품 결함으로 일어나는 고장에 대해선 무료로 AS를 해주는 걸로 알고 있고..
그 이후엔 유료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인 브랜드도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본 적은 없는 것 같고..)
그러나 보증기간 1년이라는게.. 우리나라처럼 시즌이 3달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좀 불합리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2003년 10월에 구입해서
11월말부터 2004년 2월말까지 사용한 후
2004년 11월 말에 다시 사용을 시작하려는데 고장이 났다
이 경우 시간상으로는 구입 이후 1년이 훌쩍 지나버렸지만, 사용은 고작 한시즌 한건데..
한시즌 달랑 버티라고 수십만원 되는 장비를 사는 건 당연히 아닐 것이고..
보증기간 1년은 이토록 짧은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