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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5년차 이용하고 작년부터 다시 무주로 귀환한 사람입니다..
하이원은 원스톱으로 일을 처리해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허나 공기업이다보니 공무원의 스탈이 너무나 강해 늘 주먹구구식 바꿀려는 의지가 많이 약합니다...
공무원들은 이전의 생리적인 일처리를 반복하는 습관이 몸에 배긴 사람들이라....새로운 걸 시도하기엔 자기 목숨을 내놓아야 하기에 그렇게 못하는 겁니다...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하이원의 일처리는 늘 이렇게 반복됩니다..
1.시즌권 판매한다.....판매를 하면서 시즌버스 / 시즌방 / 락커 등등등~~~~대대적인 할인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2. 락커판매한다.....
3. 시즌버스는 시즌이 거의 다 되어가야 지역별 버스가 어디에 주차를 할껀지를 공지한다...
이게~~~~~이게~~~~제일 큰 문제죠~~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의 생각은 전혀 안하고...........자기들 업무상 일 처리 순서만 생각하다보니 ...
늘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순서를 바꿔야 합니다...(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1. 시즌권 판매한다..
2. 전국 각 셔틀버스 노선 발표합니다....(전국 시즌권자 셔틀버스가 밸리인지...마운틴인지...확정합니다..)
(늘 해마다 버스회사와 조정이다....이런말을 되풀이 하는데...이제 7년지낫나요 하이원이 ...그럼 노하우 생기고도 남았슴다)
3. 시즌방을 판매한다.(시즌방을 동호회에 분양을 하는데...이미 동호회는 여름만 지나면 베이스 다 결정합니다..)
(하이원을 베이스로 할 동호회 이미 결정납니다...시즌권 판매와 동시에.....)
이렇게 되면 탈락된 동호회는 셔틀버스의 노선을 보고 자기지역에 관련 외부의 시즌방을 그나마 구할 시간적 여유를 조금 줍니다.
4. 그리고 나서 맨 마지막으로 락커를 판매합니다....
(락커가 부족한건 지네들이 만들기 싫으면 그만이지만,,,,,,그나마 락커구매시에 결정을 하고 구매할수있지는 않을까요...)
(맨날 시즌방은 밸리인데 락커는 마운틴이고........이런 엇박자는 최소한 피할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즌방이 어딘지 알고 락커를 구매하는 것과 모르고 구매하는 것.....천지차이죠.....)
위 순서를 해마다 애기를 해도............매년 다음시즌은 꼭 바꾸도록 하겠습니다....해놓코......늘 반복...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도 확실히 문제 있습니다.
1. 무료 셔틀 타고 마운틴에 내리는 시즌권자들에게 밸리나 힐에 락커를 줍니다. 곤도라 타야 합니다.
2. 시즌권자 콘도 추첨이.. 힐콘도가 주종입니다. 곤도라 타야 합니다.
3. 마운틴에 내려서 힐까지 가보면 더 황당하죠. 힐콘도 체크인 하우스는 산 아래 있습니다. 한 10분 걸어내려갔다가 10분 걸어올라와야 합니다. 맨 첨에 가면 장비 메고 갑니다.
어쩌라는건지.....
아뇨 올해 부터는 셔틀버스 노선이 먼저 공지되는게 맞는 것 같으네요. 시즌권을 버스 포함해서 팔았으니까요. 그리고 락커도 시즌권 구매자에게 사전 배정해주는 게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