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까워서 잠금장치를 하진 않구요~ 잠금장치 거치대에 걸쳐놓고 수시로 보는.......

웬만한곳은 cctv있을텐데요...

친구랑 CCTV 있는곳에 일부러 두고 스키장 밖에 나가서 밥먹고 돌아다녀도 절대 안가져 가던데요

좀 가져가서 데크좀 바꾸고 싶었는데....ㅜㅜ

조카들하고 베이스에서 바로 옆에 스키랑 보드 놔두고 10여 분 놀다가 보니까 스키 한 세트가 없어졌던 경험 있구요

정상에서 친구꺼랑 보드 두 개 놓아두고 식사하고 나오니 친구꺼 보드 없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원정 갔을 때 화장실 갔다가 나오니 리조트 랜탈 데크가 사이즈가 바뀌어 있던 적도 있구요(제가 놓아두었던 위치, 방향(탑 베이스 노즈 테일), 모양 모두 똑같았으므로 제가 다른 데크를 집어온 건 아니라는 ...)

그래서 저는 케이블락 이용합니다

시건장치가 전혀 없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요

그런데 cctv믿을만한가여? 거의 고글쓰고 헬멧쓰고 넥워머해서 확인하기가 어려울듯 싶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사용합니다.. CCTV 좋죠... 하지만 CCTV 확인하고 범인 잡는다는 보장도 없고 놀러가서 그 고생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히 맘만 먹으면 저건 가져갈 수 있겠구나 하는 장비가 널렸죠.

솔직히 가져가려고 절단기까지 들고 다니는 사람은 진짜 드물구요..

그냥 케이블락 사용합니다. 심리적 안정감과 케이블락을 해놓으면 절단기들고 다니면서 절도하려는 사람 아닌 이상은

그냥 포기 할거 같아서요.

저도 케이블락 써요... 잠금 거치대 있는곳에 양심없이 묶기신공 ㅜㅜ

그런데 무주는 그러면 다른데 던져 버리더군요...-_-;;;

스키장에서 잃어 먹는것중 60%이상이 렌탈하는 분들이 가져감니다  왜냐구요?  

그게 본인껀지 아닌지 모르고 근쳐에 있으면 그냥 가져가요  

 실제로 렌탈끼리도 많이 바뀌고 그러죠  그래서 어디둘때는  좀 한산한 곳에 두고 가요 

새거 사서 좋아라 딩가딩가 오전라이딩하고 점심먹으러 간 사이 감쪽같이 없어졌습니다.

네개중 제거만... cctv 있었죠잉... 근데 그 cctv가 슬로프를 찍고 있는 거였지용....

가져갈라고 맘 먹은거 찾으러 다닌다고 찾어지겠어용..

그뒤로 케이블락 샀슴다. 화장실을 가든 밥을 먹으러 가든 칭칭 ... ㅋ ㅋ 한결 맘 편합니다...

맘편히 케이블락 사세요~~ 그게 정~~ 말~~ 맘 편합니다^^

훔쳐가게 방치해두능것도 안좋은겁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