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럽게 좀처럼 얼굴을 내밀지 않던 봄이 한발짝 다가온듯한 아침이네요^^
모두들 꽃구경 하러 가셔야죠??
여수, 진해, 지역 곳곳마다 봄꽃축제가 한창이네요~
꽃잔치인지 사람잔치인지 모를만큼 요즘은 어딜가도 사람이 많겠네요..
지금 여의도는 하루이틀 사이에 벚꽃이 만개해서
요번주 주말엔 절정을 이룰것 같아요~
이미 저번주에 교통통제가 들어갔지만
날씨 탓에 꽃이 만개하질 않아 아직까진 사람이 적어요~
여의도에 자주 출몰하는 저에게는
버스정류장앞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게 벚꽃이지만 바람에 사라락 떨어지는 벚꽃잎을 보면 가슴이.. 느아~~+_+
잠깐 짬을 내셔서 꽃구경 한번 해보세요~
이제 겨울은 그만 보내주고 봄을 만끽하세요!
+ 윤중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노들로에서 이어지는 여의나루길이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