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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신영 기자 foryo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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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도 두명이나 사망한 사고였는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나?
운전면허는 어떻게 땄는지..........ㅉㅉㅉ
........코겔청에게 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에효~~~~어떻게 저렇게 뻔뻔한지...........
글쎄요 그 누구가 평상시에 팬벨트가 느슨해진걸로(차가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헐 이거 완전 큰일이군요 자신뿐만이아닌 타인의 목숨까지 위험할수있습니다. 당장 차를 안전지대로 이동하시고
무조건 견인해서 진출하십시요" 라고 말할수있나요?
저것도 안전불감증의 일종인가요? 아님 도공순찰직원의 무지인가요?
저도 순찰돌다보면 별의 별일을 다겪지만 마티즈 여성분이 특별한건 절대 아닙니다.
남자분들도 1차로에 차량이 고장나서있는데 비상등도 안키고 차에서 보험사 부른다고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들
태반이구요 삼각대가 뭔지 알바도 아니고 나와서 수신호라도 하고계셔야죠 라고 말씀드리면
그게 더위험한거 아니예요? 차가 치면 어떻해요.
물론 이런일이있을때마다 인천대교 사고 예를 들어서 설명은 해드리지만 운전자와 차는 너무나 많죠.
저는 도공순찰직원인데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졸음운전자를 누가 말리나요?
인천대교 사고가 전방주시태만인지 졸음운전인지 안전거리 미확본지는 잘모르겠지만서도
저것들은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가 조심해야되는거지 누가 해줄수있는게 아니죠.
아무쪼록 헝글분들이라도 개념운전하시길..
고속도로에서는 삼각대 설치 안하는 거 위험하긴한데...
전 왜 기자의 낚시글 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까요;
앞 차가 비상등이 켜져 있었다면 뒷차가 주의, 방어 운전을 했어야 하는 게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삼각대,수신호,갓길 규정 <--- 매우 중요하고 지켜야할 사항이긴 하지만 위에 김여사 처럼 모르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는 방어 운전을 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여사를 옹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안전거리 확보에 초점을 두고 기사를 썼다면 더욱 더 사람들이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서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고속도로 추돌사고의 대부분은 안전거리 미확보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오늘 운전대 잡으시는 분들은 한 번 고속도로 차간 안전거리인 100m를 한 번 가늠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길답니다.
누구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미리 방어운전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서 몇 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사고당시 논란이 되었던 삼각대 설치규정...
저 아주머니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삼각대 설치규정을 알고있는 저라도 또 여기서 댓글을 다는 다른 분들도
저런 상황이 닥치면 쉽지 않을겁니다.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가 멈춰있는것도 아찔한데, 무방비상태인로 200m를 거꾸로로 걸어간 다음
삼각대를 설치하고 되돌아오고, 나중엔 다시 걸어가서 철수시킨다??? 말도 안되는 법인겁니다.
또
내가 김여사 같은 상황이 닥쳤더라도 재판을 앞두고 기자한테 '미안하다, 내 실수다'라를 말은 안할겁니다.
그런 말은 재판과정에서 하고, 유족에게 하면되는거죠
잘하면 다음날 찌라시에 '김여사 자신의 실수 인정, <명백한 내잘못>' 뭐 대충 이런 제목 기사롤 뽑아낼거 뻔한데요
아무튼 사건도 잘 처리되기만 바랄뿐...
고인이 되신분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1214n01185?mid=n0411
버스 운전기사는 아직도 병석에 누워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속죄하는 중인데.....
김여사는 너무 뻔뻔하네요.
정말 코겔에서 제대로 털어줘서 막장의 나락까지 떨어져봐야 14명의 억울함을 느낄 수가 있을련지...
규정상 그렇다는거지...
실제 고속도로에서 차가 갑자기 서버리면 정말 당황스럽죠.
누구나 저상황이라면 어찌할바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겁니다.
그리고 수신호, 삼각대 얘기하시는데 그거 하기 정말 위험합니다.
특히나 인천대교 같은 고속주행 하는길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실제 예전에 남해안 고속도로에서 야간에 고장난 차량 수신호 대신 하고있다가 젊은 여성분 두분다 사망한 사건도 있죠.
저 아주머니가 잘못 한것도 있지만..
저 버스 사고의 원인은 안전거리 안지키고 화물차에 딱 붙어 가던 버스기사 잘못도 있었다고 봅니다.
글고 윗분 말씀대로 재판 앞두고 잘못 했다고 기자한테 말했다가 기사 내용 어찌 뽑아낼지도
모르는데..아마 변호사의 지시도 있었을듯..
어쨌든 돌아가신 분들만 안됬네요.
헐. 때만 되면 코겔러들 타령......... 털긴 뭘 털어서 어쩌자는건가요?
그냥 감정이 오르면 상대방을 뭣하게 해줘야 속이 풀리시는?
저 상황에서 여자 운전자.. 뭔 방법이 있을지....
고장났을때 더 진행하지 못하게하고 견인을 하라고 했어야지....뭔.,
규정속도도 안지키고 안전거리도 유지 안하고
운전 개판으로 하는 도로서 뒤에 삼각대 세우러 100m라도 뒤로 걸어간다?
막히는 도로면 뒤로가서 처리 하겠는데 미친듯 달리는 도로면 자살행위.
나라도 차마 그짓은 못할듯 싶은데. 무서운게 아니라 드러운꼴 당하기 싫어서 안해요.
비상등 켜고 내려서 신고하면 했지
차들 신나게 달리는 도로에 내발로 걸어서 뒤로 간다고 생각을 하면 그게 뭐라 말을 해야 하는건지.......
차라리 차 멈추었으니 죽으라하지...
이건 법이 잘못된거라고 밖엔.....
아니면 난 당장 죽어도 좋아요..~ 하는 사람이나 걸어가지.;
저거 따지기 전에 과속하면 벌금 1000만원 때리고 과속 5번에 면허정지.
안전거리 유지 안하고 다니면 살인 미수로 벌금 1000만원.
고의 급브레이크 벌금 1000. 계속 적발시 면허 영구정지에 1달간 차 못타게 걸어다니는 벌.
이래 때려야 할 상황같은데.
근데 과속해서 벌금나오고 안전거리 유지 안해서 벌금때리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게 한국 사람들인데
싱가폴처럼 벌금으로 피박 먹여야 말을 잘 들을듯.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나도 삼각대 안세우고 신고만하고 물러납니다.
어떤 미친놈이 와서 들이 받을줄 알고. 안전거리도 안지키고 규정속도도 카메라 없음 무시하고 달리는
그 위험한 도로를 뒤로걸어가,; 아이언맨도 아니고.
그리고 재판 앞에 둔 사람이면 내잘못이네... 이런소리가 입에 붙기라도 할지.
헝글도 아래 부상보고서 보면
그 쥐똥만한 에폭싱비용 물기 싫어서 슬로프는 5:5요 아님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이런건 알아서 하세요~ 하는 사람 천지로 널렸는데.
재판 들어가는 마당에 넙죽하고 다 내 죄입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는 사람 있으면 그사람이 사회의 영웅입니다.
뭐만 있으면 코겔 타령...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자기는 얼마나 FM대로 할 수 있었을까?
왜? 본인이 직접 털지?
애가 아니라면 앞뒤 상황을 모르고 자극성 찌라시 제목을 썼다한들
적어도 다양한 입장을 정확히 알 필요 없이 있다는 사실만 인지한다면 그런말 못할텐데....
인터넷에 이슈가 됬던 몇몇 남녀,구매자판매자 분쟁글...최근에 수혈거부 영아 사망사건까지....
한쪽글만 읽고 막 개거품 물고 욕하고 글 싸질렀다가 그에 대항해서 다른쪽 글 읽고 자신이 부끄러워진적 많지 않아요?
전 그런적이 많아서 언제부턴가 다른 상황은 없었을까 하고 판단을 보류 하는데....
물론 생명을 앗아간 사고는 안타깝고, 아줌마가 법정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기위해 사과를 안하는 거라면 천인공로할
일이지만 미틴김여사네 뭐네 코갤청코갤청....아휴...생각좀하고 내뱉읍시다...
역시 헝글에는 아직도 생각이 짧은 비로긴이 많네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강간당하다가 도와줬는데 튄 여자들건, 14명 죽인 원인제공한 김여사건......
일단 튑니다. 숨으려고 듭니다.
왜 항상 당당 할 수가 없습니까?
무개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최소한 양심은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사건 터지면,,,욕하다가 덮어버리고........또 터지면 욕하다가 덮어버리고......
....그 김여사.....분명히 법정에 서봤자..........미약한 처벌만 받고 풀려날거 같습니다.
........법으로 벌하지는 못하니...사회에서 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리플 단 사람들....이명박 왜 욕합니까? 대통령이어서 지금 국민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못하니까 ....다음엔 이딴 대통령 못나오게 할려고 그런거 아니잔아요?
제 취지도 그겁니다.....분명 법적으로 벌하지 못할 김여사.....다른 김여사들도 조금이라도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바이기 때문이죠.
무식한만큼 용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