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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데크...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가 처음 보드 타러 대명을 갔던 날....

처음 슬로프에 보드 내려 놓던 순간...

제가 없어도 보드는 내려가더라구요...

맞습니다!!그것이 바로 유령데크더군요.ㅡㅡㅋ

보드 잃어버리면 렌탈 보드 값을 물어 줘야 할까봐 죽을 힘을 다해서 슬로프로 뛰어 내려가서 잡았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ㅡㅡㅋ

아마 처음 보드를 타러 가시는 분들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겁니다..내가 놓친 보드 떄문에 남이 피해 본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을 겁니다. 다만 잃어버리면 저 보드 값은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겁니다.

처음 가던날 같이 갔던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제게 유령데크가 뭔지 말을 해줬다면 아마 보드를 손에서 꽉~잡고 있었겠지요~

 주로 솔로 전투보딩을 하지만 간혹 같이 가는 처음 타신 사람이 있다면 얘기해 줍니다..

 "보드는 항상 바인딩 있는 쪽으로 눕혀주시고 바닥에 던지지 마세요~손에 꼭 들고 계세요~보드는 님이 타고 있지 않아도 앞으로 갑니다~"

 글을 읽는 다른 분들도 처음 갔을때의 기억으로 말을 먼저 해 주세요~그럼 유령데크 될 일은 많이 줄어 들겠지요~*^^*

 

 

엮인글 :

악동.

2013.01.16 20:43:08
*.48.190.6

같은경험을했던1人....약5년전이죠....제가중학생때인가

호요보더

2013.01.16 20:47:55
*.63.109.32

별수 없죠 매년 초보자는 계속 늘고 바인딩 체우고 올라가도 위에서 벗고 싣을때는 보드를 휙 던지면서 주루루륵..


보드 엣지날카롭다 칼카롭다 하는데 다들 잼있게 타서 모르시죠? 하이백에 맞으면 그냥 작살나고(실제로 봄)이건 다행임

앉자 있는 사람 손목이라도 스치면 뼈까지 스치고 참..... 리쉬코드를 의무화 할수도 없고 ...후후

SantaClz

2013.01.16 21:21:54
*.208.202.247

유령데크에 앉아서 바인딩 묶는사람 허리라도 박으면 렌탈비는 일도아니죠 ㅠ ㅠ
중고딩들은 멋이라고 데크 휙휙던지고 그러는데 조심해야합니다 진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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