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제 벌써 시즌의 초반이 다 끝났군요. 현재 결과물은... 제목글 대로 데크가 3장이 되여버린 현실.
처음에는 Nitro Mountain 160 파우더 데크로 설렁설렁 재미지게 타자로 시작을 했는데...
이게 생각외로 재미나고 강설도 소화하고 습설도 좋고 모든 설질에서 재미지게 쉽게 탈수가 있었는데...
턴을 길게 가져갈때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더군요. ㅠ ㅠ
두번째에는 Mountain 데크로 탈만해지니 오만과 거만이 생김과 함께... 작년에 길이가 아쉬웠던(Apex Pro+ 155) 생각이 간절하고, 성치 않은 무릎이지만 탈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라이딩계의 끝판왕 중 하나인 Apex Pro + 158 을 장만하였으나...
장시간 이용 시, 무릎이 아프더군요. ㅠ ㅠ 아직은 소화하기에 버거운 장비로 판단하여... 눈물의 봉인을...ㅠ ㅠ
결국 마지막은 제가 제일 주력으로 사용했었던 Nitro Pantera SC 로 다시 선택할까나 싶었는데 올해부터는 SC가 단종 되고 Wood 계열의 Pantera 만 있어서 망설여 지던 차, Good Wood 에 선정된 Suprateam 스펙을 보니 SC에 들어갔던 카본 기술이 적용되여 그 느낌이 SC와 가깝겠다 싶어서 결국 이넘으로 선택.
의도 했던것은 아닌데 3개의 데크가 각각 다른 설질과 성향과 특성이 확실히 보여지는 것들이라...
결론적으로는 잘 장만 한것 같습니다.
마운틴 데크는 파우더/습설/시즌초후반에 사용하면 좋고
에이펙스는 강설, 초강설, 온리 스피드와 급사에서 즐기기에 좋고
수프라팀은 전천후로 모든 곳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것으로...
이제 시즌 중반이 되였네요. 모든 분들 안전장비와 보험도 잘 챙기시기 바라며, 모두가 안전보딩하시길 바랍니다.
적고 보니... 자랑글입니다. ㅎㅎ
무릎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