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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탄지는 관광으로 8시즌 되었구요.
이번에 덱을 바꾸려는데, 첨엔 ZION Z1을 사려다가 PRIOR 데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PRIOR에 대해 검색을 해봐도 05년에 욱이님과 몇몇 헝글분들이 올리신 글이 다더라구요.
정보가 너무없어요 ㅠㅠ
우선 한국에서도 취급하는 샵이 있는지 알고싶구요, 안되면 PRIOR 사이트에서 해외구매하려구요.
제 스펙은 177 / 86kg 저질몸인데, 지금 현재 감량중 입니다.
라이딩 스타일은 라이딩 9 트릭 1 정도이구요.
이제까지 거의 버튼덱 위주로 탔었는데, 다른 브랜드도 타보려구요.
커스텀 X와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뭐, 예를들어 완전 철판이라 휘어지지도 안는다던지 그런 사용해보신 느낌을 알고 싶습니다.
고민하는 모델은 아래 두가지 모델 입니다. 가격은 같구요.
홈페이지를 읽어봐도 프리스타일을 사야할지, 올마운틴을 사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Men's Freeride/ set back 2.5cm/ 길이158cm
All Mountain Freestyle/ set back 1.3cm/ 길이159cm
PRIOR를 타 보셨거나 잘 아시는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실제로 보는게 제일 좋겠지만, 방법이 없네요 -_-;;
곧 스키장도 개장할 것 같은데, 시즌준비 잘하시고,
답변에 미리 감사드릴께요 ^^
제가 프라이어 처음 나오자마자 탔던 사람입니다.
무척 하드합니다만 라이딩할때 엣지 팍! 팍 먹고 고속 라이딩에서도 떨림없고 다이나믹하게 리바운드!!! ㅎㅎ 완전 좋은보드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척 적응하기 힘들었으나 나중에 적응하고는 정말 좋은보드라 생각했죠... 주말에만 보드타느라 많이는 못타도 매주 빠지지안고 다녔고 나름 쉬지않고 전투보딩하는 스타일이라 두시즌 즐겁게 잘 탔습니다.
일단 가격이 비싼거는 실제 타복나니 아깝다는생각 안들었으나 내구성이 좀 떨어집니다.
또 핸드메이드에 나름 레어라는... 예전에도 알파인보더가 많았고 프리는 몇명 없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가 탈때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럼 좋은선택하시길...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옛기억이 나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프라이어 한때는 매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로 제법 인기있던 데크였죠.
0304 0405 요쯤에는 취급하는 샵들도 있었고 여러 보더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는데...
언제부턴지 인기가 시들해지더니 자취를 감추더라고요....(안습)
0405때 동호회 형꺼 빌려 타봤는데... 꽤나 하드했던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신체스펙으로 봐서는 159가 좋을 듯한데...
저라면 159짜리 올마운틴으로 하겠습니다.
나도 님과 비슷한 스펙인데...178/86~88 160미만 데크는 없습니다...(웃음)
꼭 구해서 타보시고 사용후기 남겨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보드장에서 완전 레어템이 되겠네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