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티를 좋아는 하지만
집업은 저도 조금 꺼려합니다...
제 취향이 좀 크게 입는데 지퍼가 있으면 지퍼 닫고 앉게 되면 배부분이 뽈록.....ㅡ.ㅡ;;;
그러나~~ 지퍼가 목에서부터 명치부분까지 반만 있는것들이 있는데 이거 편합니다.
더울때 지퍼를 살짝 내려도 좋구요.
한가지 더 원하는것이 있다면 지퍼가 있건 없건 후드를 썼을때 얼굴만 나오고
목부분을 목폴라처럼 감쌀수 있게 목부분이 높게 제작이 되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헝글후드티는 남달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글보단 '헝글후드티 디자인 공모전'을 해서 만드는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뭐 1등 상품으로는 후드티 한장 정도?? ㅎ
공모전 기간은 2주정도 잡으시고 시작하기전 홍보도 많이 하신다면 아마도 괜찮은 시안 들이 나올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옛날 처럼 색상을 한색으로 통일 했으면 좋겠어요~^^
1. SKY님의 종이비행기 패턴이 들어간 후드..
체크를 원하신다면 종이비행기 프린팅이 체크로 들어가는 겁니다. 조그만 비행기들이 체크를 그리는거죠..
2. 여기에 추가로 지퍼가 후드끝까지 올라가는 후드집업..
3. 또 다른 디테일을 넣어보자면 찡을 주머니라인이나 후드라인쪽에 박는 겁니다.
4. 보더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의 프린팅?? 요건 그림 솜씨가 좋아야..ㅎㅎ
이쁠것 같죠? ^^ 요런거 대박 날것 같은데.. 디자이너로 나가볼까? -_-a
그리고 국내작업은 좀 비쌀지도 모르니 담 시즌에는 일찍 중국공장쪽과 조인하여서 미리 샘플을 만들어서 헝글에서 투표를...
그다음 가장 많은표를 받은걸로 중국공장에서 만드는 겁니다. 그리하여 시즌전에 분출하는거죠.
시즌내내 수많은 종이비행기들이 스키장을 날라 다니겠죠? ^^
뒤늦게 나마 글보고 의견하나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후드는 무지상태에서 티테일(나염,봉제 등등..)을 높이면 높일 수록(후드뿐만 아니라)원가는 당연히 올라가게
되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격대비 효과적인 면에서 볼때 시각적으로 이쁘게 디자인된 로고하나만으로 충분히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헝그리보더를 나타내는 심볼마크 및 서체 디자인을 좀 더 다양한 표현으로
한다던가 로고나 심볼의 위치나 면적등에 대한 다양화를 통해서 몇가지 시안을 공개하고 구입의사가 좀더 몰리는 시안으로
결정하시는게 로스율도 적으리라 생각되네요~ 물론 참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수반되어야겠지만요^^
빨간색이 좀...흐렸습니다. 분홍색인줄 알았어요; 빨강은 확실 빨~갛게 진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봤을때 모자가 접혀진 모양이...한쪽으로 치우쳐져 보기가 그렇던데 쫙 펼쳐진 모양으로 유지가 되는 식?이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오른쪽 하단에 헝그리보더 마크(고무재질?)은 없는편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거 물에 잘 젖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자주 넘어지면 앞주머니에 눈이 묵직하게 차서 손으루 퍼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면 좋겠는데 마땅한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