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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엣지 샤프너를 구매하여 어제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근데 기대와는 달리 손에 베일듯한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오히려 더 무뎌진 느낌?
구매한건 휴대용 샤프너이고 플라스틱 본체에 줄피스를 끼워서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샤프닝 직접 하시는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베이스엣지는 평평하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스톤도 구매했는데 그 전에 줄로 갈아낸 후에 거칠게 날이 서지 않아서 스톤작업은 안했습니다.
어제 작업하고 나니 날이 넘어간 것도 감지가 안되어서 문제가 있는건지 염려스럽습니다. 베이스 엣지는..... 제가 라이딩만 하기 때문에 평탄하게 놔두려고 합니다^^
제대로 갈린게 아닐듯..
제대로 할려면 바이스 물려서 해야하고..
각도 89나 88도로 변경 하신다면 허리쪽은 탑쪽 사이드월도 줄로 갈아줘야 엣지가 제대로 밀립니다.
그리고 엣지는 90도가 아닌이상 탑시트쪽부터 베이스쪽으로 깍여 나갑니다.
때문에 엣지날을 세우려면 엄청 힘이 들어갈 정도로 갈아내야 합니다.
들고다니면서 슥슥하는건 그냥 엣지 버 제거하는 관리기 정도 역활밖에 못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버 안생기게 마무리도 다이아몬드 스톤으로 마무리도 잘 해 주셔야 하구요..
저도 현재 88도로 엣지 갈아 쓰는데 그렇게 해도 칼날 정도는 아니예요..
바이스는 사려다가 제외시켰는데 흠.... 다시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꽈베기 한줄은 걷어냈는데 스톤질을 해줘야 겠네요.
사이드월은 예전에 샵에서 한번 깍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야간에 타고 다시 재정비를 해봐야겠어요. 어제 베이스는 안했거든요 ㅋㅋㅋ
엣지 하시면 최소400방 다이야 스톤 마무리까지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