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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상의 겉옷 중 패딩 된 것은 따뜻하긴 하겠지만 더울 때 간단히 벗고 다닐 수가 없어서 매우 곤란할듯 합니다.
일단 땀 흘려 속이 젖기라도 하면 그 이후 사태는 상상 하기도 싫네요... 계속 후덜덜이죠.. 속옥이 마를 때까진..
전문 아웃도어맨들은 다운 패딩류은 땀날 활동을 다 마치고 휴식에 들어가거나 비상시에만 꺼내 잆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누리는 패딩 겉옷에 딴지를 감히 걸어 봅니다.
울 나라에서 패딩 겉옷을 입는 분들은...
1) 유행에 민감한 멋쟁이 보더들
2) 절대로 땀내며 타지 않는 사람들.. 관광 보더?
3) 특정 내과 질환으로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들.. 갑상선 저하 등.. 아니면 체질적으로 그런 분들..
4) 잘 모르고 따라 입었다가 겨울 운동은 춥다고 풀이 죽는 사람들..
인듯 합니다.... 4) 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저 글을 올려 봅니다. ^^
무주가 최상단은 최고 영하 36도 까지 떨어지는걸 봤었는데요 이런경우에는 정말 패딩이 절실하다 느꼈으나 영하 20도 아래라면 패딩이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