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글 올릴 카테고리가 없어서 요기다 우선 올려봅니다.
올해 플럭스 바인딩을 처음으로 사용해보려합니다.
그런데 0708 이전 바인딩은 토캡 쓸림,까짐 등으로 외관상 손상이 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할 방법으로 0708 토캡처럼 약간 튜닝을 해보려합니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바인딩은 0607슈타)
0708 토캡처럼 하단부에 수지cover를 덧대었으면 좋겠지만 손재주가 없는 관계로 좀더 간단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요..
투명 매니큐어를 칠해보면 어떨런지?
사실 매니큐어는 깨질 가능성이 있어서 소재 측면에서는 영~ 별로일 것 같은데 매니큐어 이외에는 마땅히 바를만한 소재가
생각이나지 않습니다.
혹시 소재측면에 능통하신 분 계시면 아이디어 좀 나누어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물론 주위에 구하기 쉽고 저렴한 소재가 좋겠지요..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구하기 어렵거나 고가의 소재라면 차라리 여분의
토캡을 구하거나 바인딩을 새로 사는 편이..-_-;;
여러분들께서 아이디어 주시면 올겨울 바인딩에 적용해보고 허접하나마 칼럼에 글 한번 남기겠습니다.
플럭스는 성능에비해 헝글입거품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럭스의 장점이라면 그냥 저냥 무난한 바인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고요,
단점을 얘기하자면
개선안되는 토캡쓸림, 라쳇의 뻑뻑함이라 생각합니다.
다들말씀하시죠 플럭스가 정말 내구성 좋다고...
내구성 좋아요.. 매년 빨래판 뭉개진거랑 토캡 다쓸려서 터져버린거 수입상에 바인딩 통채로 보내서 돈주고 갈아야하고..
바디만 멀쩡하니 오래버텨주니 내구성 정말 좋다고 말하겠네요...
내구성이 좋다좋다 말하는데 플럭스만큼 손볼일 많고 돈드는 바인딩 이세상에 없습니다.
토캡도 바인딩중에 토캡 쓸리는 바인딩이 플럭스말고 또 몇개 있겟습니까? 왜 그걸 안고칠까요...
토캡 정말 뚱뚱하고 뻑뻑해서 눈에 다쓸려 터져버리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