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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어제 los angeles윗쪽 북부쪽에서 진도 4.4 지진이 일러났어요...
허나 어제 제가 느낀건 2.7 정도 된다고 하네요....
아....
어제 오랜만에 일찍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두두두두두두 집에 떨리기 시작합니다
와 갑자기 식은땀 흘리면서
와이프껴안고 으앙~~이게 머여~~~~~~~
살아야해!!!!!!!!!!!!!!!!!!!!!!!
한 10초? 정도 떨렷는데...정말 무서웠습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저나가 오시고
아버지집으로 무비무비!!!
가보니...다...잠옷바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저희 누나가 없는거입니다 누나 어딨어!!!?
어머니: 누나는 자..
부가티: 응??? 지진일어낫었는데??
어머니: 잰 그냥 자....별것도 아니라고..(몇년전 완전 큰 지진을 당한 누님 이런건 지진도 아니라고)
부가티: ㅡ0ㅡ;;;;;;;
아 밤에 한숨도 못잤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지진을 3번 정도 느꼇는데...
어제껀 제일 작으면서 제일 무서웠네요...역시 자다가 당한거라서 그런가요.....
후.....주차장에 지진용 가방 다시 체크해봐야 겠어요
ps+오늘 도착합니다.. 퇴근후 인증샷 기대해주세요......전 완전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