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렌탈 데크로 턴 좀 쬐끔 할줄 아는 초보가 문의 드립니다.
지산리조트에서 렌탈시
신체 사이즈는 180/72
부츠 크기는 260
데크 길이는 155 (160은 좀 긴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바인딩 각도는 12, 0 으로 셋팅하고 타고 있습니다.(구피)
현재 스타일은 라이딩 10이며, 추후에 그라운드 트릭 입문 생각중 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학동가서 막보드 또는 이월 상품으로
학동으로 가서 풀세트 지를 생각인데요...
이월 데크로는
버튼 커스텀x
살로몬 xlt
롬 앤썸
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길이는 155 ~ 158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예산은 부츠+바인딩+데크로 100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예산은 적당한지...
2. 초보로써 즐기는데 막데크 or 중고데크 vs 새 상품이 좋은지...
3. 새 생품이 좋으면 위의 3가지 데크중 어느것이 괜찮고, 길이는 어떤지...
4. 부츠하고 바인딩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보드입문 축하드립니다.
데크는 보셧던 3종류면 라이딩용으로 충분한데크니까 마음에 드는거 구입하시면 되겟네요.
데크길이도 현재로서는 155~157 정도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최근 데크를 길게타는게 유행이긴한데, 데크가 길어지면 컨트롤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긴합니다.
반대로 짧을수록 라이딩시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컨트롤이 쉬워지죠.
부츠는 일단 학동가서 종류별로 다 신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측하고 신는 부츠들은 브랜드/모델 별로 느낌이 다 다르기때문에 내발에 편한게 장땡입니다.
분명 발에 꽉껴서 살짝 저릿?아픈? 느낌인데 샾에서 그게맞는거라며 추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발편하게 한사이즈 큰거 신으세요. 발아프면 스키장에서 빡쳐서 타기싫어집니다.
바인딩도 최상급을 궂이 요구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저가격이면 보드복까지도 노려볼만하네요 ㅎㅎ.. 이월로 도배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