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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잘 몰라서 글올려 봅니다~
아이는 12세이고 스키초보예요
초급코스에서 내려가다가 속도를 주체 못해서 S턴진입하고 있는 보더분과 충돌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괜찮은데 보더분의 무릎아래쪽에 스키앞쪽으로 때려서 잘 걷지를 못하셔서 패트롤과 함께 의무실로 갔습니다~
이 보더분도 보드는 처음 타신다고 하셨더라구요~
의무실에서는 간단하 부목만 대고 인대손상일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일단 연락처 주고받고 병원에 가보신다고 하셨어요~
저녁에 병원에 진료 받고 연락이 오셨는데 뼈가 금이 가있고 그사이가 벌어져 심을 박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갔고,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본인도 과실이 없는게 아니지만 수술비라든지 이런건 실비로 한다치는데 직업적으로 일못하는 부분들을 얘기 하시더군요~
수술을 하게되면 최소 한달~3개월은 일을 못하지 싶은데 그러면 직장에서 짤릴수도 있다고 하시고...
급여 부분을 어떻게 조율을 할수 있을지 라며 얘기하시는데... 만약 저희쪽에서 부담을 하게 되면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일단 본인도 다 잘한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100% 보상을 안해도 된다고 보는데....
그러다가 저희도 보험 샅샅이 뒤져보니까 가족상해?무슨 보험되는게 있어서 접수했구요..
보험처리하면 저희가 따로 배상해야 된다거나 그런건 없지 않나요?
근데 이분이 보험사랑 통화를 하셨는지 이틑날 다시 연락이 오셔서 보험 한도가 얼마냐 되냐고 물으시고는 모른다고 하니 보험사랑 얘기해보고 안되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이건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보험 처리하면 보험사에서 다 처리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여기서 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제가 저 비로거인 사람은 아니고, 새벽에 눈팅하다 한말씀 남기자면...
일단 수술에 그 사람의 휴업손해까지 배상하려면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지요. 보상을 안하려는 것은 아니잖아요.
단순히 이 글에서 미안함이 없다고 보긴 힘들고, 처음 겪는 사고에 궁금해서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라도 사고났는데 제 실순데 크게 다치면 그 사람이 걱정도 걱정이지만 보상을 해주는 부분도 당연히 걱정될꺼라 봅니다.
그리고 글쓴분이 초급 슬로프 이용하고 있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돈 몇 푼이 아쉬워서라기보단 부담되는 부분이 분명 있으니까 물어본 것이고, 어떤식으로 보상해야하고 얼마나 보상해드려야 하는지 묻는 것이지요.
휴업손해에 대핸 배상은 충분히 물어볼 수 있습니다.
헝글에서 지금 엄청나게 까대시는 분들 중에 본인이 사고냈는데 상대방이 크게 다쳐서 수술까지하고 후유증도 있고 휴업손해도 있으니까 제가 몇 천만원이 나와도 흔쾌히 보상해드리겠습니다~ 할 사람 몇 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보상을 안하겠단 글도 아니고 보상 부분을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휴업손해를 어떻게 산출할지 등을 물어보는데
공격적으로 댓글 달 필요들이 있나 싶습니다. 또한 갑자기 큰 돈 들어가는데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지요.
헝글을 보면 참 공격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네요.
(아이랑 충돌한 것에 대해서 자동차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소형 이륜차는 과실 비율이 더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그런 것도 염두하여 혹시 상관이 있는지 질문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조껀 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몰고가는 것도..
참 헝글러들은 듣던대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로거건 아니건 우선 그건 상관하지 않구요
왜 위와같은 글들이 달리는지 정말 몰라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이게 중요한거죠. 어쩔지 몰라서 물어보는건 맞는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리고 아이랑 충돌한거라 또 다른 소견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이게 아이랑 충돌했으니 뭐. 어쩌라는건가요?
아이랑 충돌했기 때문에 보상 다 받지 말고 덜 받아라 이런 뉘앙스가 물씬 풍긴단 말이죠.
이게 스키에도 적용이 되는 법이요? 미성년자는 스키행위 능력 제한이 있습니까?
몇몇 인신공격적인 댓글들을 보고....
본문을 몇 번 정독 후 글의 요지를 더 정확히 파악하려 했습니다.....
저도 류님이 다 잘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글 초반에 걸린 몇몇 댓글들처럼 싸잡혀 몰염치한 사람으로 욕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비로거도 아닌데...ㅜㅜ
제가 본 그 어떤 사고사례보다 처리는 확실히 하신 듯합니다.
1. 사고 후 의무실 동행
2.연락처 교환
3.다시 연락이 온 피해자 분이 골절로 인한 철심....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여서 당일 피해자 병원방문....
4.가족 상해보험 접수 시켜줌
여기까지는 정말 욕먹을 일 하나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당일 병원까지 방문하셨다니...그냥 전화로 진상부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 당연히 사과 정도는 하셨을 듯하고요.
병원이 얼마나 먼지는 모르겠지만..당일 부랴부랴 병원까지 방문했다 하시니....
그런데....
류님은 다음날 보험 한도가 어떻게 되느냐의 물음에... 좀 걱정을 하신 듯합니다.
누구나 그런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일단 무언가 좀 찜찜할 듯합니다..걱정도 되고요.
본인이 알아본 내용을 정확히 하려 올린 문구...그래서 그 문구로 인해 욕을 먹은 듯한데....
물론 아이가 스키어이고 헝글에서 그렇게 욕먹는 속도를 못 이기고 돌진하는 아이여서 그런가요...
댓글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공격이 있는 듯합니다.
패트롤과 함께 의무실로 갔다 하니...꼬마혼자 두고 스키 탄 것도 아닌 듯하고..
오해소지 있는 문구는 뭐 글을 쓰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봅니다...
솔직히 그정도 마인드는 누구나... 사람이라면.....사고 당사자 라면...한번쯤 생각 할수있지 않을까 싶고요.,
글이다 보니...
그 문구가 류님의 정상적인 다른 행동마저 매도 시켜버린 듯하여...조금은 안타깝네요.
분명 댓글의 댓글들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본문의 내용이 좀 왜곡되어 인지되고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여 좀 공격적으로 달수는 있지만....
그래도 이건....좀....
댓글에서 왜 상관없는분들끼리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글쓴분께서 마치 뉘앙스로는 "애가 그런걸가지고.." 라는 느낌이 있어서 라고 생각하겟습니다.
이건 글쓴분이 잘못생각하고 계신거니까요.
아무튼, 전 저 글에서 도대체 누가 잘못햇는지 조차 못느끼고 있는데 다른분들은 다 느끼시나봅니다.
스키를 "잘 모르는" 부모입장에선 어떻게 타는게 속도조절을 못하는지 조차 모르는데 속도조절을 못해서 부딪혓다 라는 판단이 나온건지도 궁금하고(냉정하게 이런판단하신건 잘하신거같네요), 상황대처도 잘하신거같고.
아마 업무보상비도 보험에서 처리가 될겁니다.
일단은 상황을 제대로 봐야할거같네요.
누가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충돌한건지..
저도 3년전인가 초급자 몸풀러갔다가 어떤 초딩 스키어 피하다가 일어나지못하는 초급자 스키어 꼬맹이 떄려밖은 일이있었는데요
한 6~8살쯤되어보이는 어린이였는데 패트롤부르고 부모님께 연락해보라고 전화기 주고 의무실 갔었는데
그쪽 부모님이 서로 놀러온건데 괜찮다고 하시는거 제가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연신 인사 드리고
병원가보시고 치료비 나오면 연락주시라고 하고 연락처 교환하고 내려온적이 있어요
어린이들은 뼈가 부러지는것보다 휘어지는 경우가많다고 하기에 꼭 X레이 찍어보시고 큰병원가시라고 말씀드리고
1주일후에 병원비 3만원 나왔다구 하셔서 5만원 붙여드린기억이 있네요
근데 날씨가 춥다보니 골절은 빈번하게 일어나는거같아요 혼자타다가 앞쩍만 해도 갈비뼈 금가는 시대인데
스키로 때렸다면 아무리 어린이가 때렸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뼈 상태에따라 부러질수도있지않을까요?
저도 롱턴 치는중에 스키어가 활강하다가 제 양쪽 바인딩 사이로 들어가셔서-_-;; 그분 얼굴로 제 허리 떄려서
한 10분간 걷지도 못하고 있었던적도 있는데요..물론 그땐 조금 쉬었다가 라이딩만해서 바로 내려갔지만
아마 지금 나이였다면 다른곳에 분명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이가 박아서 부러진건 부러진게 아닌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