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알고 있었던 느꼈던 내용을 적어보구요
다른분들 의견과 생각도 들어보고 좀 배워보고 싶습니다.
나름 보드시작하고 한세기가 넘어갔네요 ㅎㅎㅎ 참 거창하다
내일이 그사람 2006살 생일인데 ㅡㅡ;;
좌우당간
트윈팁 - 앞과뒤 즉 노즈와 테일의 길이또는 모양이 같다
디렉셔널 - 앞과뒤 즉 노즈와 테일의 길이또는 모양이 다르다
디렉셔널 트윈팁 - 앞과뒤 즉 노즈와 테일의 길이또는 모양은 같지만 바인딩위치가 뒤쪽에 있다.
이렇게 추려 볼수 있는데요.
쉽게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거죠
말대로라면 트윈팁은 정확하게 대칭일수도 있고 머 그러려니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셋백이라는거죠.
문답등에 보면 트윈팁과 디렉셔널의 차이가 노즈 테일 길이만 가지고 구분이 될꺼라 말씀들하시는거 같네요..
전 아닙니다 입니다..
왜냐 노즈와 테일의 모양이 틀리고 길이가 틀리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그이유가 문제겠지요
어떤분은 노즈길이와 테일 길이에 따라 라이딩이 다른가 뭐 그런 얘기가 있으셨던거 같은데
지빙 말고는 상관이 없다 생각하구요 왜냐 대니카스 같은경우는 노즈 테일에 에지가 없습니다.
요지는 데크의 모양이 노즈와 테일이 자르면 8자 처럼 원을 딱 잘라놓은 대칭이 아니고 웨이브가 있다는거죠
모양의 예를 들면 볼리장의 볼링 핀처럼 위에가 작고 아래가 크죠? 호리병? 여튼
거기서 사이드윌(컷?) 라인 호의 라인이 달라지는거죠 중심이 아래쪽 뒤쪽으로 몰리게 되는거죠
역시 무게 중심도 뒤로 밀리게 되겠죠.. 당연 바인딩 인서트홀이 뒤로 치우쳐 있겠죠.
이제 간단합니다.. 완전 트윈팁
중심 가운데 인서트홀 가운데 양쪽 모양 잠자리 날개 처럼 대칭
디렉셔널 볼링장 볼링핀
트윈디렉셔널 좌우 대칭 물론 살짝 차이를 두거나 거의 같다로 봐야죠? 불량이 아니라 의도적인거죠
단 바인딩 인서트홀 위치와 중심을 살짝 뒤로 빼준다 셋백이라 하죠..
여기서 셋백이 나왔겠죠?
사실 실측해보면 셋백이 정중앙에서 살짝 밀린건 아닙니다.
이상하네? 하고 갸웃하실수도 있습니다.. 디렉셔널의 유효장점을 한계점에 제공한거라 보죠머
물론 정확한 내요은 아닙니다. 제조사의 제원과 모델들의 컨셉이라는게 있기때문에
하지만 취지나 내용은 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드는 중심이 상당히 중요하기때문에 어쩌면 중심과의 싸움이라 볼수 있습니다.
힘의이동 중심의이동 참 대단한 기술들입니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분들이나 제조관련 계통 일 하시는분 있으시면 의견좀요...
나름 정리하여 칼럼에 보기좋게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세단이냐 쿠페냐를 구분하는데 휠사이즈를 거론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그대로 양 끝단(팁)이 방향성을 가지면 디렉셔널
양쪽이 같으면 트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