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http://blog.daum.net/8apiranaave/17348808 


엮인글 :

깡통팩

2011.10.21 08:50:05
*.218.112.140

저학력자 투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요말이 더 가슴아프네요..

Q

2011.10.21 13:58:21
*.190.27.212

위 블로그는 결론을, 투표 참여율 저조가 경제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독단을 내리는데 동의하기 어렵네요.
단적으로 스웨덴의 투표율은 90%를 오르내리는데 왜 경제는 좋지가 못할까요.


무엇보다 저 도표는 각국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을 비교한 것인데, 의원 내각제
국가의 총선과 대통령제 국가의 총선 의미는 매우 다릅니다.

의원내각제인 대다수 유럽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는 총선이 곧 수상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관심도도 높고 투표율이 높을 수 밖에 없죠.

프랑스, 미국, 한국 같은 대통령제 국가들의 총선 투표율이 모두 낮은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게다가 호주 같은 경우는 투표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투표장
가서 백지를 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갑니다.

그리고 저학력 투표자가 많다는 것은 못 사는 사람들의 투표율이 높다는 의미도
되고 그만큼 진보적 색채를 띄게 되는 의미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6124 9
6429 - 생 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1] kukihaus 2011-10-25 508  
6428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kukihaus 2011-10-25 396  
6427 - 신인철의《핑계》중에서 - kukihaus 2011-10-25 482  
6426 -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시 <꽃잠>에서 - kukihaus 2011-10-25 544  
6425 - 윤보영의《내 안에 그대가 그리운 날》중에서 - kukihaus 2011-10-25 1274  
6424 - 윤수정의《크리에이티브 테라피》중에서 - kukihaus 2011-10-25 529  
6423 나 지금 밥 먹었는데 [5] 밥을 잘못 ... 2011-10-24 2077  
6422 36~43세 초혼남 결혼하면 상대는 모두 평균 31세 [1] ^^ 2011-10-24 1903  
6421 TV에서 4대강 광고나 열라 때려대고.... [16] 쥐박멸 2011-10-24 1552  
6420 병맛극장 - 귀성길 [12] 아케론 2011-10-24 2204 1
6419 2011년 11월 ~ 2012년 01월 기상 예보 [10] 럼블 2011-10-24 1846  
6418 나는 꼼수다 25회 다운가능(주진우 특종) [3] 나꼼수 2011-10-24 1653  
6417 메디컬 일러스레이션에 대해 아시나요 [2] ㅋㅋㅋ 2011-10-24 1268  
6416 하이!!! [3] max 2011-10-24 1205  
6415 어머니의 눈물나는 문자...ㅠㅠ file [21] 낙엽의 달인 2011-10-24 3465  
6414 가슴이 있다면 꼭 투표하세요... [7] 시흔 2011-10-24 1927  
6413 가슴만 큰 대만의 짝퉁 소녀시대 [27] 섬짱 2011-10-24 2949  
6412 폭팔 5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스노우맨 2011-10-24 2310  
6411 조명가게 19화 [7] Zety 2011-10-24 2217  
6410 소용돌이 [5] Izazel 2011-10-2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