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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658257&url=n


장병들이 먹는 김치에서 각종 벌레와 개구리, 심지어 뱀꼬리까지 나왔는데도 해당 업체는 버젓이 납품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뉴시스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군 식자재에서 273건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하자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군 식자재에서 이물질이 나온 경우는 2008년 95건, 2009년 46건, 2010년 60건, 지난해 66건에 달한다. 

장병들이 자주 먹는 김치, 햄버거 빵, 떡볶이 떡 등은 곰팡이는 물론 칼날, 기름때,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과 지네, 파리, 집게벌레, 메뚜기, 심지어 개구리와 뱀꼬리 등도 섞여 있었다. 

김치를 납품하는 한 업체는 2008년 6건, 2009년 3건, 2010년 3건, 지난해 5건, 올해 1건 등 총 18건의 이물질이 발견됐지만 단 1차례도 부정당업체 제재를 받지 않았다. 

다른 식품사들의 햄버거 빵에서는 14건, 떡볶이 떡에서는 8건의 이물질 발견 사례가 있었지만 여전히 납품 계약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은 "이물질이 나왔다고 해도 부정당업체로 제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벌점을 부여해 낙찰자를 선정할 때 불이익을 주고 금전적 손해도 감수토록 하고 있다"며 "불량 급식을 제공한 업체에 부정당업체 제재를 가하더라도 그 업체가 법원에 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수용되면 입찰 및 계약 제한을 받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부정당업체 제재는 총 62건이었으며 이 중 2회 이상 제재를 받은 업체는 7곳이다. 한 식품 업체는 4차례나 부정당업체 제재를 받았지만 올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빠지지 않고 방위사업청과 계약을 맺었다. 

김재윤 의원은 "식품위생법과 축산물가공 처리법을 상습으로 위반한 업체가 번듯하게 다음번에 또 계약을 맺고 있다"며 "방사청이 눈감아 주고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설비 인턴기자] 


저였다면 저런 곳 굳이 자원하지 않을 거 같은데...

수많은 해외 영주권자들이 굳이 자원을 하다니....


근데 다녀와봤자 달라지거나 별로 좋을 것 없던데..(나 같은 놈들은 한 번 더 다녀와야되려나.. ㅋ 이 나이엔 아무데서도 받아주지 않겠지만... ㅎ)



엮인글 :

형그리사진첩

2012.10.12 02:58:00
*.33.176.192

그래도 군복입으면 다먹음ㅋ

oneluv13

2012.10.12 09:47:21
*.99.203.184

군인이 봉이야 ㅎㅎ

720도전

2012.10.13 00:44:50
*.124.146.44

눈먼 돈 참 많을거야~~

배고파욤ㅠㅠ

2012.10.15 09:08:11
*.101.20.192

군데리아.. -_-ㅋ

배고파욤ㅠㅠ

2012.10.15 09:08:11
*.101.20.192

군데리아.. -_-ㅋ

았사!

2012.10.16 01:59:23
*.1.148.52

뒤로 다 주고 받으니 뭐 저런거 나온다고 정당하게 내칠수있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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