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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품 구매처 | 팝스노우, 롬프 | |
2 | 작성자 신분 | 일반회원 | |
3 | 사용기 분류 | 체험기 | |
4 | 참고한웹페이지 | X |
1. 1516 나이트로 셀렉트 TLS 부츠
제가 착용하고 있는 부츠는 1314 셀렉트 TLS 입니다. 1314부터 발폭도 넓어지고, 셀렉트 부츠의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기 시작하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결과 1415는 디자인과 기능이 더욱 향상이 되였으며, 현재 1516 은 절정을 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월 15일 학동을 갔다가 여기저기 헤메이다가 발견한 신상품 샘플입니다.
1) 느낌 (특히 1314와 비교)
- 외피를 보니 내구성부분을 상당히 향상시켰습니다. 1314는 헝겁때기 스타일이라 부츠가 노후함에 따라 구멍들이... 납니다. ㅠ ㅠ
- 이너부츠는 엄청난 쿠션감과 핏으로 무장이 되였습니다. 더구나 발목윗부분도 별도의 끈끈이 스탈로 고정이 됩니다.
1314 이너와는 수준과 격이 다른 부분이라 비교 불가입니다.
- 1314의 끈 마무리가 상당히 불안했지만 발등부분부터 완벽한 고정을 하였고, 발목은 몇겹의 박음질로 개선이 되였습니다.
- 이너부츠의 조임이 더욱더 안정감있는 벨트로 감아주고 고정을 시켜줍니다. 1314 보다 조금 하단에 위치를 하였습니다.
- 핏감은 1314가 저릴정도로 잡아주는 핏팅감이라면 1516은 보다 강화된 이너부츠로 인하여 발의 피로를 확실하게 줄여주면서,
확실하게 잡아주는 핏팅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셀렉트의 핏팅감은 쵝오라고 생각합니다.
- 부츠의 텅으로 플렉스는 9 입니다.
2) 체크사항
- 1314는 265 사이즈가 (살제로 저의 사이즈는 270~275 입니다.) 꽉 잡아주고 어느정도 맞았습니다만,
1516은 275가 일반양말을 신었을때도 적절하게 잘 맞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너가 상당한 쿠션감과 두꺼움이 있기 때문일까요? 기존 사용자라도 사이즈를
고르실때에는 실제로 꼭 신어보시고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크게 신어야 할 듯 합니다.
3) 총평
- 역시... 부츠중에서 제일 만족감이 좋은 핏팅감과 하드함, 외피두께, 내피의 쿠션감, 끈풀림이 적고(사실 TLS 로 잘 조이면
끈풀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개선되고 향상된 아주 좋은 부츠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론 1314의 내구성이 아쉬웠는데, 이런 부분들이 완전히 디자인과 소재를 바꾸어 가면서 개선이 되였습니다.
- 1314 부츠로 올시즌 한번 더 신고... 1617에 부츠를 살려고 했는데... 이거 괜히 신어봤습니다. ㅠ ㅠ (급, 지름신이 올지도...ㅠ)
2. 롬프 1080 Ltd.
앞서 다른 분들의 사용기 마냥... 중복되는 것들도 있기때문에 짧고 굵은 느낌 위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롬프 1080 Ltd 는 외형으로 보면 데님 스타일의 슬림핏 형태의 보드복 바지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타 브랜드와 큰 차별성은 없는 "데님 슬림핏 보드바지" 일 뿐입니다. 핏 모양은 우수합니다. ^^ (모델이...저인데...ㅠ ㅠ 이게 아쉽네요.)
1) 착용샷
- 이게 보드복 바지인지 일반 스키니 바지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의 놀라운 핏팅감을 주는 것으로 작은 충격이 시작되였습니다.
- 일반 슬림핏 바지의 업다운시 땡김 현상은 감수 해야할 사항인데, 1080 Ltd 는 보통 스키니 진바지의 신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떠한 굽힘이나 격한 관절의 변화도 다 받아주는 바지 입니다.
- 한여름에 입었음으도 불구하고 통풍력 역시 상당히 우수했습니다.
2) 고려사항
- 실제로 설질에서 눈밭에서 딩굴어봐야 재질의 내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부분을 체크하지 못한 점입니다.
- 현재 칼라는 데님, 카키의 2종류, 곧 블랙 색상도 출시예정
3) 이런 분들에게 추천
- 일상복과 보드복의 경계 없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과 핏이 있는 보드복을 찾으시는 분
- 슬림핏에서 관절의 조임이 거슬리고, 활동하기가 거북하신 분
4) 결론
- 보드복이야? 스키니 바지야? 입어보지 않고서는 보드복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소재의 보드복 바지이며, 슬림핏의 모양 역시 이쁘게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415 모델부터 1314와 비교시 외피, 바닥, 이너가 완전히 탈바꿈할정도의 큰 변화와 향상이 되였습니다. 그에 비하여 1516은 1415와 비교시 외형적으로는 큰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 여러가지 소재들의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 신었을때 가장 큰 느낌은 이너부츠입니다. 확실히 좀더 쿠션감이 있었고, 잡아주는 벨트도 좀더 아래로 내려 갔기에 고정감이 더욱 향상되였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이너부츠의 내피소재가 기능성소재로 바뀐것을 보았고요, 체감으로도 크게 달랐습니다. 그외 외형상으로는 발등끈을 고정시켜주는 징이 박혀있는 정도입니다. 셀렉트부츠는 과거때부터 핏팅감만큼은 기본적으로 아주 잘잡아주는 부츠였으며 1415부터 상당한 진화를 하였기때문에 현재 부츠로도 크게 만족하실거라 생각이듭니다. 좀더 욕심을 낸다면 1516의 이너가 참... 물건이다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