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베어스는 완정 강설에 스케이팅장이였거든요ㅜ
동호회사람들이랑 롤링하다 앞쩍 우둔한 오른손이가 갈비뼈밑으로 쏙들가더니
'우직' 소리와 함께 실금이 갔네요ㅠ
그래도 보드잘타고 집에서 자고일어나니
머 그렇게 아프거나 불편하진 않더군요
월요일 혹시나 실금이라도 갔음 보험타서
보드복이나 질러야지 으흐흐
병원가서 진찰하는데 의사쌤이 이리눌러보고
저리눌러보시는데 사실괜찮았는데
괜히 엄살좀 떨었드랫죠 ㅎㅎ
근데 왠걸 엑스레이 찍어보니 정말 7번갈비뼈에
실금이 갔네요 @.@
첨엔 아싸싶었습니다ㅠㅜ
별로아프지도않고 돈도 생기고좋았죠
3일뒤에 보드탈때도 신경은 좀쓰였지만
탈만했거든요. .
근데 보험금이 들어오고나서부터
제몸이 정직한탓인지 어제는 점프만해도
엄청불편하고 신경쓰이네요
더타고싶었는데 지인들이 괜히 더벌어지고 안났는다고 집에서 쉬래서 우울하게 왔어요ㅜ
30만원돌려줄테니 내갈비뼈 돌려주세요ㅠ
이거 언제까지가나요?? 지금 약먹고하는데도
자고일어나면 불편하고 기침하거나 코풀때 특히
복대 꽉메고 담배폈더니 딸국질이 ㅠ
진짜 죽을맛이네요 엄청 기다려온 시즌인데ㅜ
언제쯤부터 불편함없이탈까요??
이번주에 구피라이딩만 연습하러갈까 하는데 그정돈 괜찮겠죠??